푸우,,,,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이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이런일 당한적이 있나요..
저만그런가요..
내참,,, 이런일 당하니, 기분이 더럽네요...
저는 대학생이예요.
제 학교가 바닷가 근처라서, 엄청 추울듯 싶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신던 구두는 던져버리고, 따뜻하게 양말에 운동화를 신었죠.
1년전에 입던 그나마 따뜻하고 편한 청바지를 꺼내입고,
목도리로 눈만 내놓고 얼굴을 동동 싸맸죠.
파카입고 파카모자까지 푹 눌러써서,
친구들이 에스키모인이라고 했을정도로요.
역시나 학교에 갔더니 눈이 쌓여있더라구요........
오늘 일어난 황당한 사건은 여기부터.!
하교길에도 역시 춥길래 윗글처럼 눈만 내놓고 동동 싸맸습니다.
너무추워서 집에 빨리 가고싶은맘에 지름길을 통해서 걸었죠.
지름길은 사람도,, 차도 별로 안다니는 골목길이랍니다.
헤드폰을 쓰고, 크게 노래를 들으며, 걸어가고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어깨를 톡톡. 두드리더라구요.
저는 길잃었나보다. 싶어서, 노래를 끄고 그 남자분을 쳐다봤죠.
한,,, 삼십중후반쯤,? 된듯싶었어요. 몸도 약간,, 통통하셨구요.
머, 딱봐도 아저씨란 생각이 들더군요.
"바쁘세요,?"
"왜요,?"
"잠시 1시간정도 얘기할수 있을까요,?"
"저 집에가야 하는데요."
"대학생이세요,? 잠깐 얘기만 하면되는데"
"저 레포트 써야해요-_ -"
처음 나눴던 대화내용입니다.
그후... 남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차안에서 빽미러로 봤는데 이쁘셔서, 말씀걸었어요."
장난합니까,? 저,,,,, 눈밖에 안내놨습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
거기다가 완전 폐인이였는데. 옷도 추리하게 입었는데. (자랑하려고 쓴거아니예요,,,,;;;)
그 남자분이 안그래도 어이없는데. 더 어이없고 황당한 말을 꺼냈습니다.
"용돈주면서 만나고 싶은데, 어떠세요,?"
..................................................이런. ㅆㄹㅇ!@%)(*_ㅇ파ㅓ344^_)(*%^&_)*@#ㄴㅇㄹ
장난하십니까.........
이런상황 티비에서 가끔 봤지만.
실제로 나에게 일어날줄이야.
황당하고 놀란마음 추스리고.
저 그런사람아니예요.
이러고 엄청 빨리 걸어왔습니다.ㅠ
여러분도 이런경험있으세요,?
세상에 정말 이런 미친X들이 있더라구요,ㅠ
흐흑,,,, 정말,,,,,,,,,,,,,,, 세상이 무서워졌습니다.......
야,!!!!!!!!!!!!!!!!!!!!!!!!!!!!!
이, 미친새X야.
그럴돈 있음 니네 부모님이나 드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