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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갈등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쓰니 |2020.11.08 12:05
조회 20,238 |추천 77

안녕하세요 전 중학생인데요 요즘 엄마와의 잦은 갈등이 너무 많고 스트레스받아서 글 올려봐요

요즘 엄마가 제가 뭐 별말 하지도 안않는데 뭐만하면 짜증내니 뭐하니 그런식으로 말하고 그냥 대답하는것도 왜자꾸 그렇게 말하냐고 하면서 꼬투리를 잡아요.
그리고 제가 돈도 잘 안써요.용돈 따로 안받고 필요할때나 오천원씩 받거나 교통비로 만원 정도만 달라해서 쓰는데 돈을 왤케 많이쓰냐면서 너는 나중에 거지될거냐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억울해요 다른친구들은 용돈도 많이받아서 쓰는데 솔직히 요즘에 돈없으면 놀기 힘들잖아요.. 저는 한달에 2만원도 안쓰는데...

그리고 부부싸움이나 동생들때문에 화나는거를 괜히 저한테 짜증내고요 뭐만하면 저를 혼내세요

그리고 전에 엄마가 어깨수술할때 2일동안 병원에서 제가 다 간호했거든요 학교 학원 다 빠지고 새벽마다 저 깨워서 화장실가고 씻겨주고 엄마가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아빠 아니고 제가 다 간호했어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너무 서운해요
뭐만하면 제가 짜증냈다 그러고

오늘 아침에도 좀 말다툼이 있었어요
오늘 엄마가 서울랜드를 가자는거에요
말이 돼요 이시국에? 그래서 전 안간다 했는데
그래서 부모님하고 동생들만 갔는데
계속 안가? 진짜 안가? 계속 물어보는거에요
솔직히 계속 물어보면 지치잖아요
그래서 안간다고했잖아요 그리고 이시국에 서울랜드 간다는게 말이 되냐 했더니 엄마가 넌 애가 왤케 짜증만 내고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하냐고 계속 그러네요 저 진짜 엄마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쓰러질것 같아요 이거 말고 훨씬 많은데 여기까지만 적으려구요 아까도 카톡왔는데 저때문에 너무 너무 힘들대요

이거 제가 잘못한거에요?

추천수77
반대수2
베플|2020.11.09 17:16
엄마 갱년기인가보다.....-_ -.......
베플쓰니|2020.11.09 18:21
울 엄마도 그러는데 엄마로써 너가 원하는 모습은 어른스럽고 의지되는 존재겠지 근데 엄마께서도 심적으로 좀 힘든 게 있으신가봐 널 되게 많이 의지하고 친구처럼 생각하는 거 같아 나도 가끔 엄마랑 싸우면 친구랑 싸우는 거 같고 그러거든 ㅠ 난 그냥 최대한 둥글게 하려고 노력중이고 날 잡아서 한 번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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