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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당해본거라 기분이 더럽네요.

휴우 |2020.11.08 23:09
조회 430 |추천 0


너무 분하고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너무너무 더러워서, 술만 마시고
잠도 설치고
하루쟁일 생각나서 죽겠고 너무 힘이 드네요,.......
모방송국 PD

중간에 헤어졌다가 다시만났었습니다.
성격도 재밌고,  말도 잘하는 이 남자xx
만나면 재밌었고, 잘맞았습니다.

그러나,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역시 한번 헤어졌던 사람과는 다시 만나는게 아니라고
또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날벼락 같은 일을 쓰려니 갑자기
심장이 막 크게 뛰고,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만나기로 한 약속 당일이였어요.
갑자기 그 xx 카톡에 의문의
여자와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엥? 여자사진?"
카톡을 보냈고, 그 xx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사촌누나라네요. 사촌누나랑 찍은
사진을 갑자기?  ......

저랑 찍은 사진은 한번도 올려본적 없으면서,
여친 사진보다 사촌누나랑 찍은 사진을?
갑자기 올려? (뭐,찍을순있죠)
그러나,

몇시간 후 어이없는,
정말 기가막힌 카톡이 왔습니다.

"xx야  정말  미안해
예전에 만나던사람 다시 만나게 됫어
정말 미안해 이사람에 대한 마음이
끝난줄알았는데...
정말 미안하고 니가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해 이렇게 밖에 말못하는 오빠
용서해줘 고마웟구 좋아햇구 널 사랑햇던
마음 정말다 진심이었어..
항상건강하고  ,   행복해."

이렇게 왔네요. 지금도 손이 떨리고,
일하고 있던 저는 저 카톡을 본 순간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표정관리도 안되고, 퇴근까지 지옥같은 2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너무너무 화만 나고, 어이가없었죠..
정말 나도 이런일을 당할수 있는거구나!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절때 이런 행동, 얘기를
할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었고,
상상도할수 없는 일이였으니까요.
그 여자랑 동시에 나를 만난거였던거죠..

내 연락처 카톡 다차단시켜놨나봅니다.
내 카톡은 읽지도  않았고,
전화는 차단할때 나오는 음성이 들려왔어요.
매일 술만 많이 마시고,  맨정신에 있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지금 카톡엔 아예 대놓고
그 여자랑 찍은 바뀐 사진이 올라와있고,
문구에 "사랑해" 라고
해놨네요. 정말 화나고, 화나고, 화나고...
눈물도 안나오네요.

마음같아선 xx 사진 올려서 도배하고 싶습니다 진심.
어떡해든 복수하고 싶은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끝마무리를 이렇게 더럽게..한 그 xx

내가 더좋은
남자만나서 보여주는게 가장 좋은 복수인데,
계속 잠도못자고 분하고 자존심상하고 기분이 더러워요.

그 여자찾아 말을 해야할까요?
해봤자 콩깍지가 씌였을텐데 내 말을
들어줄까요? 그런다고 내마음이 풀릴수 있을까요?

저 진짜 어떡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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