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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통이 좋다고 말하는 남친

마젠타 |2020.11.10 19:27
조회 1,710 |추천 3
20대 중반 여자고 만난지 2 개월 된 갑 남자친구가 있어.(얘가 먼저 좋다는 표현을 해서 만나게 됨.구직자고 학생이라 둘다 사회생활은 안 해 )
나는 이전 연애에서도 그렇고 거의 번갈아 내거나 먼저 고백한 쪽인 남자가 조금 더 냈단 말이야?그리고 데이트 통장은 너무 계산적이고 무슨 연애가 비즈니스 관계되는거같아서 싫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초반에 데통이 어떠냐 그러더라고.  
그래서 애정이 없는 계산적인 관계같아서 별로다, 번갈아 내는게 나을거 같다 고 의견을 전달 했는데최근에 또 한번 데통이 좋은것 같다, 서로 돈 다르게 내서 부담갖는 것보다 반 나눠서 지불하는게 좋은 거 같다 하길래  또 한번 나는 생각 없다고 말 했어. 
데통이 뭐야 그게 ㅋㅋㅋ 나도 내가 먼저 고백 했으면 내가 군말 안하고 더 냈어. 근데 좀 이러니까 찌질해 보이기도 하고 나를 엄청좋아하는 것도 아닌가 생각 들고 뭐 손해보는거 줄여가면서 만날 생각인가? 내가 만만한가? 이런 생각도 들어 남친이 평소에 가성비를 좀 많이 따지긴 함....
님들은 데통 어떻게 생각하심? 뭐 진짜 평등사회를 지향하려면 데통 해야하는거야? 뭐 밥 먹을 때 가격 다른거 골라도 데통에서 똑같이 낸 돈으로 나가는 거고? 남자가 더 많이 먹어도 같이 내야 하는건가?  그리고 여자는 연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고 위험성도 더 많은 쪽이 난데 걍 사사건건 안따지고 번갈아 내면 안됨..?

이런거 똑같이 할거면 하루종일 뉴스에 나오는 성범죄나 어떻게 좀 하고말하지 시월드 썰은 정떨어지게 맨날 나오고 룸사롱 바람남편글 맨날 올라오는데 데통에 정떨어지는 내가 이상한거냐...?당황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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