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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남자친구 결혼 문제( 펑!)

|2020.11.11 12:46
조회 21,503 |추천 2
글은 혹시라도 누가 보고 알게될까봐 펑하겠습니다.
돌고돌아 남자친구가 보게되면 혹시 상처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ㅎㅎㅎ 이런 걱정까지 할만큼 그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많은 조언을 들어도 역시나 결정이 쉽지 않네요.

다들 딸처럼, 동생처럼 생각해주시고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두고두고 보고싶어서 글 자체는 삭제 안하려구요. 아직은 뚜렷한 답이 보이진 않지만 언젠간 답을 내릴 수 있겠죠! 여러분들이 해주신 댓글들 보며 신중히 고려해서 남이 아닌 저를 위해 살 수 있는 결정 내려보려 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95
베플ㅇㅇ|2020.11.11 15:34
저는 댓글들 하고 생각이 달라요. 아버지가 한평생 군인이셨고 원스타로 전역하셨어요. 근데 직업군인이면 정말 한평생 이사다녀요. 저는 초등학교만 5개 다녔고, 중학생돼서야 어머니가 두집살림ㅋㅋ 하시며 서울에 정착했어요. 그리고 저정도 진급하기까지 어머니가 주변에 엄청나게 노력하셨습니다. 물론 예전 관행들이고 지금은 어떨지모르나, 군사회처럼 보수적인 데가 그리 쉽게 바뀌진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남자친구가 꿈꾸는 미래에 글쓴이가 없는 게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삶을 이야기하고 함께 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 같은데요? 군인들은 임관도 빠르고 다들 일찍 결혼하는 분위기예요. 한밤중 부대소집이나 장기간 훈련등도 물론 있고요. 저는 절대 군인이랑 결혼하지 않을 거지만, 쨌든 지금도 아버지 앞으로는 400조금넘는 연금이 나오시고 국가유공자셔서 자잘한 혜택도 많으세요... 정말 장단점이 분명한 군인 아내.... 근데 다들 비슷한처지라서 어딜 가든 쉽게 여자들끼리 또 친구되고 그러더라고요.(이것도 장단점뚜렷) 부디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베플ㅇㅇ|2020.11.11 13:56
남자는 쓴이와 예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싶진 않은것 같아요. 그저 주변 사람들이 결혼을 하니까 본인도 결혼을 해야 할 것 같고, 배우자는 본인에게 모든것을 다 맞춰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였으면 하는거죠. 남자의 인생에 나의 인생을 맞추려고 하면 정말 너무 고달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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