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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김치 안사는이유

ㅇㅇ |2020.11.11 22:37
조회 167 |추천 0
3년전에 내가 자세한내막을 모르고(공고에 가려져있어서) 지원한 1일 짜리 알바가 모 유명호텔(0 0호텔)에서 인터넷으로 파는 김치제조 였다

신기하게 서울 성수동의 뭔 작은기업회관 건물같이생긴 곳 안에 1층에 그게 있었는데
(얻어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도 없었던거같다)

분업이 되어있지만
김치양념이 묻혀진 배추란게 최소 1개짜리도 들면 무거운데(최소 책몇권무게)
이렇게 고된 노동강도에 비해 인원은 적으니 다들몸아픈걸 참고 너무 힘들게 일해서

30-50대의 여자들은(칼로 자르고 버무리고) 손목나가고 사람들이 파스달고 살고
20-30대의 젊은 남자들도(주로 칼로 배추를 뚝딱 썰어넘기고 싣고)일을 고되게 느끼는걸 봤다

그놈의 김치가 뭐라고
돈도많을 악덕기업이 단가를 싸게 후려치느라 사람을 넘 적게 고용해갖고 이거 땜에
직원들이 골병들고 뭐같이 부려먹혀지고 있는 게화가나서

그날이후로 나는 파는김치를 다시는 안사먹겠다고 다짐했고 평생 그럴거다 시bu랄

(비슷한 다짐으로 '평생 태국에 관광가지않을것' 이있음. 돈많아도안감 코끼리 죽여대는놈들이라)

+ 가끔 예식장이나 호텔에서 서빙하느라 파는김치몇번 먹어보니 항상 달더라(=기무치?)
그거마른자리는 설탕국물같이 끈저거림

+ 파는김치는 오래보관하면 이상하고 김치전같은 응용요리를 하면 더 맛이 이상하다고함(김치 안담가먹는 친척네가 이거 시도했다가 버렸대나 어쨌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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