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0월 달..
나는 생일파티로 강남 술집을 이곳 저곳 알아보다
194X가 유명하다길래 친구들과 194X를 갔음
술집 인테리어는 진짜 너무 고급지고 이뻤음
저렴한 가격에 굉장한 분위기라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하며 설렘 기대 한가득 안고 194X 입성
아... 클럽 온 줄 알았음
진짜 미친듯이 쾅쾅 울리는 노래만 골라틀음
친구들과 나의 고막 와장창..^!.!^
의사소통 안 되고 거의 소리치다시피 말해야 함
여기까진 오케이
그 가게의 특성이고 개인취향이니깐.
술을 시켰음
술집 알바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잔은 인원수대로 주는 게 매우 당연함
근데 잔을 지들 맘대로 줌 (????)
정확히 잔 갯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세개씩 줬나 ;;
소주잔은 설거지를 제대로 안 해서 기름 미끌미끌..
심지어 맥주 마시다 자세히 보니 내 맥주잔은 깨져있었음
ㅅㅣ ㅂ r 생일에 금이 간 맥주잔으로 맥주 마심 ♡
기분 진심 개더럽고 아찔; 직원한테 잔 깨져있다고 했는데
사과도 안 하고 그냥 말 없이 바꿔주기만 함^^♡
누구는 맥주 줄 때 뚜껑 따서 주고 (병따개는 안 줌)
누구는 맥주 줄 때 그냥 바로 주고 (??어케 마시라고;;)
그래서 또 불러서 저희 뵹따개 주세여!!!!!!ㅇㅈㄹ하고
수저 기본 세팅도 안 되어있어서 숟가락 달라고 부르고
잔 더 달라고 부르고 이거때매 저거때매 부르고
뭐 하나 주문하면 한번에 하는 게 없음
"""" 하 나 같 이 일 을 졸 라 게 못 함 """""
어떤 메뉴 시켜서 바게트랑 같이 나왔는데
바게트는 시꺼멓게 그을려져 있고 ♡♡
* 먹음직스럽게 그을린 거 말고 그냥 까맣게 탐
근데 여기서 제일 킬포ㅋㅋ ㅋ ㅋ ㅋ
남직원들 손님 보는 앞에서 맥주 쳐마시면서 일하고 ㅋㅋㅋㅋ
ㄹㅇ 내가 많은 술집을 다니면서
직원한테 이런 느낌은 진짜 첨 받아보는데
' 난 강남에 멋진 술집에서 일하는 간zㅣ나는 인간♡ '
이런 냄새를 존 나 폴폴 풍김!!!!!
아 ㄹㅇ 이거 매장 가서 직접 느껴봐야 알음 내가 그냥 막 기분나빠서 몰아가는게 아니라 진심 아 ㅡㅡ
그냥 진짜 존 나 웃기고 가소로웠음 ㅋㅋ
그래서 그냥 술 더 안 시키고 음식만 빨리 대충 남은 거 먹고 다른 데로 자리 옮김
후에 친언니한테 강남 194X 가봤냐고 서비스 , 위생 , 교육 싹 다 개판이라고 절대 가지 말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울 언니도 전에 가봤던 거임ㅋㅋㅋㅋㅋ
소름돋게 언니도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다 함
결론 ♡♡ 강남 유명 술집 194X 존 나 비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