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네이트판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방금 전, X퍼니처와 통화후 너무 어이가 없어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판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평소에 전화 상담원분에게 정말 친절하게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친 삼촌께서 콜센터 업무로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시는걸 직접 보게되어, 그리고 저 또한 서비스직에 일을 하다보니, 콘센터 업무를 보시는 분들에게 정말 무례하게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란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외로 상담직원과의 녹취록 또한 갖고있으니, 만약 추후에 공개해야하면 공개하겠습니다
11/10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쿠팡을 통해서 10/21 한 리클라이너 소파를 보게되었고, 구매평이나 리뷰등이 워낙 좋다는 이야기를 보게되어 해당 소파를 10/21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배송란에는 11/10에 배송부탁드린다고 적어놓았습니다.당연히 11월초에 배송이 될거라고 안내 멘트에 적혀있었고, 상세페이지에는 3-5 영업일이면 배송이 된다는 안내에 11/10에 배송이 가능할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11/5 배송일을 확인하고자 X퍼니처 고객센터에 4차례 전화를 하였으나 연락이 되질 않았고, 그래서 쿠팡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쿠팡에서는 해당 판매처와 통화를 하고 아래 문자를 보내었습니다.
일단 11월초에 배송이 된다고하였는데, 갑작스레 지연이 되었다고해서 판매자와 직접 통화를 하길 원했으나 이후에도 전화가 연결이 되지 않았고,쿠팡측에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본 결과, 11월9일주에 입고가 되어 5-10일 영업일안에는 수령할수있을거라는 답변을 전화로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11/12 다시 한번 쿠팡측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9일주에 입고가 된다고 하였는데, 이번주에 입고가 되는것이 맞냐고, 그러면 다음주에는 수령이 가능한것인지 여쭈었습니다. 쿠팡측에서는 X퍼니처측이 연락이 너무 안된다고 다른 고객분들도 컴플레일이 많다며, 저만 괜찮으면 글을 올려본다고 그럼 아마 판매차가 직접 연락이 올것이라고 안내를 해주었고, 저는 그렇게 해달라고 동의했습니다.
30분도 안되어 X퍼니처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글을 보고 연락을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판매자: 글을 보고 연락했다. 우리가 일일이 모든 고객들에게 전화를 해서 스케줄을 안내할수없다. 나: 그게 무슨 소리냐. 나는 11월초에 받을수있다고 해서 구매를 한거고 돈을 내고 물건을 샀는데, 당연히 스케줄을 안내해줘야하는거 아니야. 쿠팡에서는 이번주에 입고가 되면 다음주쯤에 받아볼수있을거라고했다. 다음주에 받아볼수있는거냐판매자: 모른다. 단지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고객님들에게 최대한 빨리 배송해주는것 뿐이다
이때부터 당황했습니다. 아니 내가 돈을 내가 구매를 한 소파를 언제 받을수있는건지 왜 안내를 못해주는건지...?
나: 당연히 배송은 해주셔야하는게 맞다. 내가 돈을 내고 구매를 한것 아니냐. 그럼 언제 받을수있는거냐.판매자: 입고가 늦어져서 전혀 모른다. 지금 상황에서는 12월이 되어야 받아볼수있을것같은데 그것도 늦어질수도 있다.나: 그럼 언제 정확히 알수있는거냐. 그럼 1월에 받아볼지, 2월에 받아볼지 모른다는거냐판매자: 그럼 환불해라.
당당히 환불하라는 말에 너무나 어이가 없고 벙찐 저는,
나: 아니 다짜고짜 환불을 하라고하면 어떡하냐. 내가 지금 한달을 넘게 기다렸고 분명 11월초에 배송이 된다고 해서 구매를 한건데, 오늘 이전에 나한테 한번도 전화나 안내를 준적이 없다. 나는 그럼 그냥 마냥 입고를 기다리라는거냐. 11월초에 온다고했고 그래서 11월10에 배송희망한다고했는데, 그럼 먼저 연락을 주셨어야하는게 아니냐. 한번도 연락이 없었다판매자: 그래서 지금 글 보고 연락드리지 않았냐. 우리가 회선이 하나 밖에없어서 모든 고객들한테 안내를 할수가 없다. 모든 고객님들도 고객님처럼 배송이 늦어진다고 글을 써서 올리지 않는다.나: 다른 가구사들도 여기처럼 배송이 늦어지면 늦어진다고 얘기안하고 막무가내이지 않는다. 내가 돈을 안낸것도 아니고 왜 내가 구매한 물건에 대해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판매자: 그럼 환불하셔라
이러고 전화를 끊었어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니 왜 제가 돈을 내고 제 소파가 언제 오는지 안내를 받지를 못하는거고..이사를 해서 새소파를 맞춰서 배치하고싶었던게 욕심인가요?
소파야 다른데서 구매하면되지만 상식적으로 먼저 연락을 주셔서 배송일이 맞지 않는다거나, 사전 설명을 해주셔야하는게 아닌가요? X퍼니처 고객후기나 이런것도 좋던데.. 정말이지 같은 업체인지 의심이 들정도로 오늘 상담원 통화는 정말 안하무인에 판매자 갑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무조건 아니면 환불하하며, 한번도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한적이 없습니다.
혹여 나중에 필요하다고하시면 녹취록 공개할 생각있구요
일단 구매영수증 주문증도 첨부해서 올립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들 그냥 웃고 넘기시고 환불 받고 마시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사실 글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괘씸해서 입니다. 저 같은 피해자분들이 다시 안생기길 바랍니다. 이사하면서 모든 가구가 딱 세팅되어있는 모습이 보고싶었던게 욕심이였나봅니다. 정말 X퍼니처 너무너무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