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밖에 눈이 참 많이 오네요.. 오늘같은날 남자친구 만나서 데이트 하면 좋으려만..
남자친구 만나는게 참 고민되는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처자입니다.
제겐 6~7개월 만나온 6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남자친구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어요.
처음부터 제가 좋다고 좋다고 따라다녀서 만나게 됬어요.
하지만 일주일에 4~5번쯤 만나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참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던 사람이었어요..
주말이면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mt로 발걸음을 한적도 있었고
제겐 남자친구와 같이 있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같이 웃고, 같이 보고, 같이 행동한다는것.. 모든 것이 좋았어요.
그런데.. 이 남자친구.. 요즘들어 좀 변한거 갔습니다.
일주일에 4~5번 만나던게 2번 정도로 줄었구요. 제가 보자고 하면 내일 보자
주말에 보자.. 이렇게 얘기하네요.. 요즘은 제가 먼저 보자는 말도 안 합니다.
(보기 싫단말은 정말 듣기 싫어서..)
주말에 같이 있고 싶어서 mt에 갔다 점심때쯤 나오면 저는 내심 좀 같이 놀다가
저녁때쯤 들어가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바로 택시 태워 줍니다. 집에 가라고,
지난번에는 남자친구와 대판 싸웠어요. 저는 지금까지 서운했던거, 싫었던거 다 얘기 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알았어,미안해 이런식으로 빠져 나가려고만 하네요..
남자분들 "싫으면 싫다! 만나지 말자.." 이렇게 얘기해 주면 안되나요?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아쉬우니까 만나는걸까요?
도무지.. 남자친구가 저를 사랑하는건지.. 아니면 저만의 착각인지 모르겠어요..
리플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