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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는 남자입니다..여성분들 도와주세요.

ms91 |2020.11.17 10:34
조회 25,161 |추천 9
안녕하세요.
결혼을 준비하는 30살 남자입니다.너무 답답한 마음에 얘기할 곳도 없어 여기 다 올리네요.사실 몇몇 톡톡에서 비슷한 상황의 글들은 보면서 이해하고 풀어보려고했으나 어렵네요.
저희의 문제는여자친구의 어머니의 반대입니다.이유는 즉
저희집은 조그만한 제조업 사업을 하고있습니다.어렵게 가족들이 운영하는거라시작하여10년을 넘게 유지하고있고 저또한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재직중입니다.사업이라는게 쉽지않아 회사에서 침낭가지고 자면서 어렵게어렵게 운영하여현재는 아파트3채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3채의집중 1채를 전세를 하고계시는데 이번에 계약이끝나 2억을 세입자에게 돌려줘야하는상황이고, 아버지가 투자목적으로 사용하시기에 그집에 저희가 2억을 드리고 들어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둘이 모아둔 돈과 대출을 1억을 받아 들어가려고합니다.
저는 월 250~300만원정도를 받고있으며 , 추후 사업을 물려 받거나 사업자를 따로내서수입은 500+@정도가 될걸로 예상되며,현재는 모아둔 재산은 30살동안 약 7500만원에서 1000만원은 어머니가 새차사시는데 드려서 6500만원에 주택청약은 75회납부하여 약1000만원정도 준비해둔상태입니다.
여자친구는 34살 저보다 4살연상입니다. 약8000만원정도 모아뒀고, 월 평균400만원정도 수입이있습니다.여자친구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형편도 어렵고하여 지원이 불가한 상황이며, 여자친구가모아둔돈으로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저의집에서는 차후 집이나 , 재산상속에대해서는 해줄것이나 , 현재는 지켜보고해주시겠다는 입장이십니다.
즉 , 아파트 세입자한테 줄돈 2억을 만들어와서 주고 너희가 들어가서 살아도된다.그리고 증여및 상속에대한것은 나중에 얼마나 열심히살고 잘하느냐에 따라 해주시겠다고하십니다.
그런데 여자친구 어머님이 엄청난 반대를 하십니다. 저희는 집도있는데 대출까지 받아서들어가야하내면서 많이 반대를 하십니다. 집도 있으면서 주면되지 뭘해줄건지 너무돈적으로 다가와서 부담도 많이되며 , 부모님에게도 부담도 되실텐데 걱정입니다.
어머님이 너무 남자는 집을해오고 , 여자는 혼수를 해가야하고 , 혼인신고도 결혼하고지켜본뒤에 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니까 이게 맞는건가.우리집만 보고 너무 기대와바램이 크신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긴글 죄송하며 ,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9
반대수100
베플|2020.11.18 09:03
시부모 명의 집에 2억 내놓으면 살게만 해주겠다는데 과연 그게 여자 입장에서 메리트가 있을까요? 하는거봐서 명의 준다라고 하는거보니 집해줬답시고 생색은 오지게 낼것 같네요. 혹시라도 그 돈 못주겠다 하면 어쩔꺼야? 차라리 남이면 전세계약서라도 써서 전세금이라도 지킬텐데 복비 아끼자며 가족이니 믿음같은 개소리 시전하며 서류작성도 안할것같은 느낌인데 저라면 그 집구석 안들어가고 싶네요
베플ㅇㅇ|2020.11.18 08:54
쓰니가 쓰니집입장에서 쓰니까 여친쪽이 넘 밝히는것 같지만 냉정하게 보면 지금 현재 경제 상황과 글만으로는 쓰니와 쓰니네가 앞로 엄청 크게 오래 발전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가 부모님회사...앞으로 하는것봐서라는 사람들중에 자식들한테 돈으로 갑질안하는 부모 못봤네요. 형제가 많으면 본인들에게 잘하는 자식한테 주겠다고 경쟁 붙이는 부모도 있고..쓰니 부모님은 쓰니 부모니까 좋으신 부모님이고 그럴일없다지만 그건 장담못합니다. 객관적으로봐서는 제가 딸가진 부모래도 반대할것 같은데요? 정 결혼 한다하면 그냥 다른집 알아보시고 전세든 매매든 하세요. 그리고 우리 부모는 그러실분들이 아니야는 없습니다. 그러실분들이 태반이세요.
베플ㅇㅇ|2020.11.18 09:08
2억 내고 들어가서 시부모 눈치보면서 기라는 소리인데.. 나라도 차라리 모르는 남의 집에 들어가라고 하죠. 안 그래도 가족회사에 다니면 남편 목줄 쥐고 있어서 시부모한테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데, 심지어 집까지 전세(?)인데 명의는 안 줌. 어떻게 하는지 보고 준다? 막말로 노비도 측정해서 잘 하면 줄 수도 있다는 건데, 내 동생이 저런 결혼한다고 해도 말림. 남자 직업도 집 문제도 시부모 사상도... 다 별로임. 차라리 우리가 줄 것도 없으니 기대하지 말라는 시부모가 나음. 제대로 주지도 않으면서 저런 식으로 돈으로 부리려는 시부모... 며느리만 마음고생 몸고생임. 그렇다고 수 백 억대 자산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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