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치고 있다고 하시는 댓글 보았는데
아침 8시반에 출근해서 6시 퇴근하고 운동 가고 저녁먹고 뭐 하고 하면 솔직히 그거 들여다 볼 시간이 없어요 ㅎㅎ
코로나 동선 때문에 몇번 보았는데
그때마다 아래에 쓴 글들과
+ 식당 욕
+ 온갖 남편 욕 등등을 보아서 쓴거 입니다.
육아 스트레스를 타인을 잡는 거에 쓰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탈퇴한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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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년반 정도 된 새댁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고, 남편 따라 온 지역이기에
아는게 없어서 정보통이 가장 빠르다는 지역 내 맘카페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해할 수 없는 게 참 많더라구요.
유언비어 퍼뜨리는 것도 진짜 빠르고
마치 사실처럼 너도나도 댓글달고 퍼뜨리는데
진짜 여기에 걸리면 끝나겠다 싶더라구요.
(실제로 유언비어 퍼뜨리다 고소당한 엄마들도 있었어요.)
또 남편욕 시댁욕 남편이 바람피는지 바람피지 않는지 확인하는 방법 등등 공유하며 너도나도 재밌다고 댓글 다는데
대체 뭐가 재밌다는 건지 모르겠고
닉네임이랑 프로필에 본인 아이 사진 올려두고 그러고 싶나 싶더라구요.
더 웃긴건 맘카페에 스텝이 있더라구요.
모든 엄마들이 그 스텝한테 잘보이기 위해
스텝이 무슨 글만 남겼다 하면 댓글을 50개씩 남기고,
흔히 얘기 하는 ㄸㄲ 빠는 말들이 참 많더라구요.
셀카 한장 올리면 모든 엄마들 예쁘다 난리 (실제로는 그냥 평범함) 그 스텝들에게 찍히면 한달 정지당하고 심하면 강퇴까지 당하는 것 같더라구요.
무슨 회사 상사보다 더 한 것 같아서
가입하고 한달도 안되서 탈퇴 했어요.
그 카페에 속해 있다간 저도 정신이 이상해질까봐요.
저도 여자고 결혼까지 한 유부녀이지만,
그 사람들 남편이 불쌍해지는 수준이였어요..
모든 맘카페가 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