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남자
10대 초반 : 아직 여자를 모름, 그냥 이쁘면 좋음.
10대 중반 : 또래 여자나이에 비해 모든게 늦음, 이성을 아는놈 반,
모르는놈 반, 성장발육과 유전이 잘된 놈들이 이미 치고 나감.
고백하기엔 이미 늦었음. 10대 초반에 이미 먼저 큰놈들이 선점함.
승산이 사라짐. 그리고 아직도 10대 초반과 같음.
10대 후반 : 10대중반의 연장전, 이성에 눈은 떴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음. 여기서 부터 우등생과 잘생김으로 나뉘지만,
흔남은 해당사항 없음.
20대 군대가기전: 대학가서 씨씨를 꿈꾸지만, 현실은 알바하느라 바쁨.
알바생끼리 만나 연애 어쩌다 한번 해보지만, 곧 군대를 가야함으로...
한정된 연애.
운좋게 좋은 여자를 사귀겠지만, 99% 군대행으로 이별 확정.
20대 군대전역후: 이제 족쇄 푼 민간인이니 다 되겠지 하지만
취업이 지옥으로 다가옴 (나때까지만 해도 3,4학년에 바짝하면 취업한다고
했으나 군생활 후 졸업하니 취업대란이 시작됨)
20대중후반 : 같은 학번 동기여자들은 이미 취업했거나, 남자 잘만나
청첩장 돌리는거 받았으나 현실은 취준생 겸 졸업반.
여자 만나는게 사치.
20대후반 : 취업준비든 시험이든 나름 잘 준비 되어가는 중에 만나는 여자를
사귀었으나 돈이라는 현실의 벽앞에 무너진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 당하고,
여자는 이미 사회에서 과장 직급이었으니 이해는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반대였지만,
돌아올 줄 알았으나 희망사항이었을뿐.
30대 초반 : 들어온 회사에서 일만하다보니 6년이 훌쩍지나고...
30대 중반 : 사내 연애 꿈꾸며 쪽지 날려보지만, " 이 회사
남자는 안만나요." 자신보다 대기업인 회사를 원한거겠죠?
그러합니다.
중간에 만난 여성분들도 없진 않지만, 대다수가 굵직한 두 가지가 크게 영향이 있나봅니다.
직업있고 빚없고, 아파트 있는대도 말안하면 여자는 모르는거 같습니다.
굳이 일부러 말 안했는데 후회가 살짝 됩니다.
서울은 아니어도 경기도에 3억짜리 아파트 있고 빚없고
직장 잘 다니고 있는데
미리 말이라도 했으면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