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성인되는 19살 고3입니다 부모님께서는 모르시지만 개명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께 개명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릴 때,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조언을 얻고 싶어서 여기에 글 써봐요.. 저는 제 이름이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어요 제 이름이 흔하고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다고 제 이름이 이상한 이름인 건 아니에요 초등학교때부터 왜 내 친구들은 이름이 예쁜데 내 이름은 왜 이렇게 흔하고 예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왔어요 일단 제 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다는 김씨이기 때문에 이름이라도 독특하고 예쁘고 싶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자랑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동안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공부를 열심히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을 못갈 것 같아요.. 그래서 성인이 되고 개명을 하고 치료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을 바꾸는 게 철없는 짓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개명하고 싶어요..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 글을 잘 못써서 생각나는대로 썼어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