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들이대는 사람들 볼 때
솔직히 겉껍ㄷㅔ기가 완전 최악만 아니면 일단 관찰함
관찰해서 내면이 ㄹㅇ 별로다 싶으면 겉껍데기가 뷔여도 안 넘어갈 자신 있다
나는 내적으로 통하는 걸 엄청나게 중요시함
근데 아무도 그걸 몰라주는거 같아
요즘에도 나한테 자꾸 관심표시한 오빠 있는데
맨 처음에 모르는 사이인 나한테 갑자기 말 걸길래 이상한 사람일까봐 주말마다 같이 다니면서 말하는 거 행동하는 거 지켜봤는데
너무 착한 거 같음
키도 최소 180은 되어보이고 어깨 ㄹㅇ ㅈㄴ 깡패임 글고 객관적으로 괜찮게 생김
군대 다녀와서 그런가 ㅈㄴ 멋있어 ㅅㅂ
(참고로 나 스무살임ㅎㅎ)
같이 시내버스 타는데 분명 오빠가 맨 앞에 있었는데 옆에 할머니 먼저 타라고 멈춰서 기다려주고
나보다 두 살 많은데도 계속 존댓말쓰고 인사할때도 고개 꾸벅 숙여서 하고
ㄹㅇ.... 개 호감형임
오히려 내가 더 깝치는 거 같아
근데 내가 너무 아무 행동도 안 해서 그런가 살짝 지칠 수도 있을 거 같음
그냥 그렇다고
요즘 자꾸 행복하다 말다 그러는데 무너질까봐 불안해
오늘의 일기네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