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인데 시어머니가 정말 쉬지않고 남의 험담하는 타입이에요 하루도 안빠지고 날마다 사우나를 가시는데 항상 모여서 남얘기하고 노는게 습관이 되셨는지 오랜만에 뵈도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서부터 심지어는 조카들까지 험담을 늘어놓으세요 자존심은 또 엄청 쎄서 남한테 지는것도 싫어하고 허세 과시도 있으시고 남의 시선 엄청 의식하시는 분인데 저희 신랑이 정말 똑 닮았어요
자기 잘났다는 말을 서슴없이 자주 하는 스탈인데 꼭 남을 비교해서 깍아내리면서 자기를 추켜세우는 버릇이 있어요
둘다 입담은 좋아서 남 웃기는것도 좋아하는데 그것도 대부분 다른사람들 비하하면서 흉내내고 웃기는 그런 타입이요
제가 좀 말이 없는 편이라 첨엔 신랑이 말도 잘하고 웃기고 해서 잘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보면볼수록 정말 인성이 별로같아 보여 점점 싫어지더라구요 권태기가 온거같아요
하..먹는게 꼴보기 싫어지면 마음이 떠난거라는데 어떻하나요 저처럼 시어머니랑 신랑이 닮은 모습때문에 싫어지는 경우도 있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