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 어린이집 제가 계모 인가요?
J
|2020.11.26 04:33
조회 8,134 |추천 0
아기는 현재 7개월이고 전 다음달 복직이라
어린이집 적응기간 중인데
시모 틈만 나면 저 어린거 짠해서 어쩌냐
불쌍해 죽겠다 진짜 보내야 되냐
저걸 기어코 보내야 니 속이 편하겠냐 등등
모든 화살이 왜 다 저한테 향하는걸까요?
남편 세후240 저 세후280
시모 한달 용돈 40,보험 20,영양제 10,휴대폰 5
총 75만원 드리고 있는데 다른 홀시모(63,무직)도
이정도로 받나요?
(자기 친구는 달에 백 받아도 부족하다고 노래를 부른다고 자긴 많이는 필요 없다고 본인이 측정한 금액)
(14년동안 남편 월급을 시모가 관리?했고 결혼때
6천 받아옴, 전 남편보다 4살 어리고 7천 모아갔고
친정에서 신혼살림 채워주셨고 축의금 일부 4천 챙겨주셨음)
이 문제에 대해선 남편과 얘기 해봤지만
평생 자식들을 위해 사셨고 이제 고생 안하셨음 좋겠다
자식된 도리란 합리화를 하길래 알겠다 나도 내 부모
챙겨야겠다 하고 달에 50 몰래 적금 넣고 있어요 친정에서
돈 안받겠다 비상금으로 모으라고 먼저 그러라 하셨구요
임신 중기쯤 시모 전화 와서는 니가 임신 한건 한거고
본인은 벌이가 없기 때문에
애 태어났다고 용돈 안챙겨주면 안된다 하길래
비꼬아서 걱정마시라고 막달까지 일할거에요 하니
잘생각했다고 집에만 있음 살 밖에 더 찌겠냐고
깔깔 대면서 얘기하는데 어찌나 꼴보기 싫던지...
지금도 둘째는 낳지마라 하나만 키워라 우리아들
힘들다 고생한다 안된다 입에 달고 사시는데
본인 아들이 무슨 고생을 한다는건지
어제도 전화와선 지금 코로나 또 퍼지고 있는데
어린이집 보내냐고 계모도 안그러겠다고
내 손주 불쌍해서 어쩌냐고 내가 봐줄수도 없고
(차로 시댁20분 거리,본인 몸이 약해서 애 못본다 함)
에휴~~~독하다 독해 모성애가 없어서 저러나 모르겠다
하고 전화 탁 끊는데 속에서 천불이 진짜 부글부글
나도 내새끼 내품안에서 키우고 싶고 나도 어머니 딸처럼
남편이 월700씩 벌어다 주면 집에서 살림하면서 애 키우면서
동네 아줌마들이랑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싶다고
목구멍까지 차오르길 수십번
왜 본인 잘난 아들한테는 저런 소리 입밖에
꺼내지도 않으면서 저한테만 저러는걸까요?
남편 월급과 육휴 급여만으론 적금,청약,이자등 고정적
지출금액 충당이 안돼 친정 도움 많이 받고 있지만
십원짜리 하나 안보태 주면서 입만 나불대는
시모 보니 친정 도움 받기도 싫고
사실 애 키워놓고 재취업시 경단녀 되는것도
무섭네요
요새 정말 가슴에 돌덩이 하나가 꽉 막혀 있는거같이
갑갑하고 힘드네요 정말
- 베플ㅇㅇ|2020.11.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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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머님 말씀 들어보니까 아무래도 아이가 너무 어린거같아요. 저 어린것을 보내놓고 맞벌이할려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요즘 코로나도 엄청 심해져서 그냥 집에서 애 봐야겠어요. 그래서 말인데 어머님 외벌이 하게되서 용돈 드리던거 못드릴꺼같아요. 남편 세후 240 받는데 저희 빠뜻해요. 그래도 애엄마가 애 위해서 일 그만두고 봐야죠. 어머님 말씀듣고 제가 깨달은게 많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해버리고 남편한테는 내가 왜 내 핏덩이같은 자식 이 시국에 어린이집 보내놓고 매달 생활비 주는 시어머니한테 계모 소리 들어가며 뭐하러 일나가냐고 그리고 매달 마이너스나는건 친정에서 받아오는데 결국 매달 드리는 50도 도로 가져오는꼴 아니냐고 이리 살바엔 양가 생활비 주지말고 앞으로 외벌이 하자고 하세요.
- 베플ㅇㅋ|2020.11.2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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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어린이집 안보내고 시모 용돈끈고 좀더 쉬다가 복직하세요 저런소리듣고 용돈을 왜 줘요 남편월급 많지도 않은데 매달70씩 뺏어가고 싶을까 결혼할때 집한체 해준것도 아니면서 바라는건 엄청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