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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유전인거같아

ㅇㅇ |2020.11.26 22:15
조회 257 |추천 0

솔직히 수능공부는 머리 안좋아도 노력으로 된다고 하지만.. 고등학교 와보니까 그냥 내가 너무 돌대가리인게 체감이 된다
중딩때는 그래도수월하게 외웠던 영어 본문이
고등학교 오니까 안외워지고 계속 읽고 쓰고 말하고 해봐도 머리에서 튕기는 느낌..
본문 길이랑 개수가 엄청나게 차이나는데 하나 외우는것도 미치도록 힘들어서 감당이 안돼
내신 등급 결국 고1 6등급대 나올거같아
기말은 아직안쳤는데 상황보면 그래
8학군이라 그런지 진짜 다른 애들은 거의 다 부모님이 교사 약사 의사 이렇고.. 그냥 다 엄청 좋은 대학 나오신 반면에
우리 엄빠는 아빠는 인서울 하위권이고 엄마는 듣보잡대..
아무리 속상해도 엄빠한테 학벌 들먹인적은 없어 난 그래도
근데 어릴때부터 성적갖고 별의 별 쌍욕 다듣고 죽일듯이 혼나서 너무 화나
돌대가리로 낳아놓고.. 맨날 욕을 해대니 죽고싶ㄹ만큼 힘들지
진짜 자세히 어떤 일때문에 내가 이렇게 느꼈다고는 못쓰겠지만 그냥.. 진짜 타고난 애들이 ㅈㄴ 많고 걔네는 나랑 급이 달라..
중딩땐 그래도 역사같은건 열심히 해서 나혼자 100점 받아본적도 있고 나름 노력하면서 살았는데
고딩이 되니까 노력하기도 전에 무기력해지고 좀 하다가도 안되는 느낌..
점점 무식해지는거같아
나는 대학 어떻게 갈까
대학 너무 가고싶은데 이런 머리로 어떻게 할까싶다
애들이 그냥 미친거같아 등급컷 보면..
난 정시등급도 별로 안좋아
모고 공부는 진짜 단1도 안하긴했는데
국영수 통사 (과학 한국사는 기억안나)
4 3 5 1
이라 너무 막막하다
통사는 2학기중간때 ㅈㄴ 열심히 했는데 내신 6등급나왔는데 그래도 모고때 1개 틀려서 48받았어..
근데 통사 하나 잘보면 뭐하니
하 눈물난다 돌대가리같아 진짜
학교 활동도 죽을만큼 힘들게 열심히 해놨는데 성적때문에 아무소용없어지게 생겼네
슬프다 어떡하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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