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머글이다. BTS 이야기를 하는건 I NEED YOU부터 관심있게 본 사람이라 그럼
아이돌 시장도 그렇고 지금 KPOP이라는 문화가 너무 해외 눈치를 많이 보고있는게 아닌가 생각 든다.
옛날에는 진출 시도 목적으로 알린다는 식이였다면 지금은 해외사람들한테 구걸하는거 같아홍보부터 "일단 빌보드 가야해" "유튜브 조회수 나와야한다." 등등 성적에 목숨거는거 같고 그게 결과라고는 하는데, 아이돌 오랫동안 바라본 머글로서 참 암담하다.
그런 높은 기준때문에 신규아이돌들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아에 사라지기도 하고 작년에 데뷔한 그룹들은 올해 소식 없고 올해 데뷔한 애들도 내년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질거잖아.옛날에도 같았다? 옛날에는 지금보다 2~3년 컴백 소식정도는 알렸고 지금보다 대중성있는 아이돌 많았다.
지금은 뭔가 BTS가 너무 넘사벽으로 커져서 독식하는 느낌이랄까? 옛날에는 국내시상식도 재밌고 그랬는데 요즘은 재미가 없어 어짜피 대상은 BTS라 하고 다른 그룹은 별 감흥도 안날정도니깐.
요즘은 국내 시상식은 의미도 없는 시상식이라고 할정도니... 이게 KPOP인지 빌보드POP인지;;
음방도 옛날에는 네케 조회수도 많이 나오고,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눈이 높아져서 그런가 KPOP이 많이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난 남자인디 BTS를 좋아했었다 I NEED YOU때 음방 첫 1위 했다는거에 놀랐었고(정확한건 모르겠다 내가 알기론 이때 1위 기대도 안했었다고 인터뷰 본거 같음) 불타오르네가 너무 힙해서 들썩거렸기도 했고 피땀눈물에서는 소름도 돋았었다. 근데 BTS가 엑소를 뛰어넘은 지금. 그때 그런 재미를 모르겠다. 뭔가 더이상 목표가 없어진 느낌이다.
갑자기 이런글을 쓰는건 참 충격먹어서 그랬다.
AAA시상식때 NCT가 대상받았다길래 뭔가해서 판 들어와봤는데 역시나 욕을 먹고 있더라BTS가 있는데 대상을 받은건 쪽팔린거라고.
뭐 솔직히 BTS 지금 너무 넘사벽이라 아마 앞으로 10년동안 국내 시상식 대상받아도 무관할정도로 너무 대단하긴하다.
근데 뭔가 참 암담하다.
이런식이라면 지금 아이돌들은 불쌍한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어짜피 대상도 못받을건디
BTS는 특이케이스다 멤버들도 왜 이렇게 유명해졌는지 자기도 모른다고 말했었다. 근데 이걸 너무 절대화를 시켜버리면 앞으로 KPOP이 BTSPOP으로 변화될거같다.
덕질은 죄가 아닌데 너무 물고뜯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다.
NCT 대상 축하한다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