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인 제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
세상에 이럴수가 있습니까?
군대에 자식을 보내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제 자매분들
너무 억울하고 분하여 매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제 사연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8살 11살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엄마 이자 한때 군인의 아내였습니다.
제 남편은 신체 건장한 천안 공군부대의 주임원사였습니다.
남편은 세 사람이 해야 하는 많은 업무량을 혼자 다 해야하는 부대에서 근무했고,
매일 자정까지 야근하는 것은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3일간의 군대 내 행사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5시간도 못자며 업무외의 행사준비에 바빴고,
행사 마지막날에도 온전히 쉬지 못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마지막 날 참모장의 지시 아래 회식이 이뤄졌습니다.
회식은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 자리에서 저희 남편은 심장마비로 "과로사"했습니다.
주말부부인 저희 가족은 일요일 오후 3시경에 부대로 복귀한 남편,
아빠 모습이 마지막 이었습니다.
과로사로 허망하게 떠나버린 것도 억울한데 공군에서는 "순직"으로 결정이 났지만,
국방부에선 공무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반사망"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부님들이나 동료분들, 병사분들 조차 말도 안되는 판결이라 분개합니다.
공무상 사망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50시간 이상 초과 근무가 기록된 업무일지,
사망전 24시 간내로 예측 곤란한 사건의 발생등의 모호한 기준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자료들을 요구합니다.
주임원사라는 직책은 부대의 "엄마" 역할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하는 작업이나 기록보다 직접 발로 뛰고, 돌아다니고, 알아보고....
행동으로 하는 일들이 더 많은 자리입니다.
그리고 초과 근무 시간을 모두 기록하면 사유서를 제출해야 하고,
해당 지휘관이 곤란해지므로 야근을 했어도 하지 않은 척 해야 하는 것이
군 내에 잔재한 폐단 중 하나 입니다.
오직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국가를 믿었지만,
결국 버림받은 것과 다름없는 군인의 희생을 져버린것입니다.
과로사로 떠나버린 것도 억울한데, 숭고한 죽음이 이런식으로 처리되어 버린다면
앞으로 누가 나라를 지킨다고 아들과 남편 혹은 아버지를 군대에 보낼수 있겠습니까?
저는 남은 두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어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번만 서명에 동참에 주시어 남편의 죽임이 헛되지 않게 저와 남은 두 어린 아이들이 자랑스런
아빠를 기억하면서 살 수 있게 제발 도와주세요.
아래 국민 청원에 들어가셔서 제발 한번만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Ysh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