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제 남친은 정말 착합니다
자신이 가진 모두를 내어주려하고 아낌없는 사랑을주고
착실,성실 하고 제 가족에게도 잘합니다
그런데.. 정말 심각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건들건들 걷는 걸음걸이가 신경쓰여 얘기를
했더니 고치려고 노력을 참 많이 하더라구요
(이 걸음은 남들이 멀리서봐도 다 알아볼정도.. )
이 부분에서 내가 싫다는건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했어요
이제부터 소리문제 인데요
잘때 코고는 소리..(비염X)
이건 노력으로 안돼는걸 알기에
결혼후에 각방을 써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가장 심각한건 밥먹을때 쩝쩝소리가 엄청 크다는 건데요
(거실에 있으면 쩝쩝소리가 방까지들려요..)
처음에 얘기할때는 알겠다 고치도록 노력해보겠다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씹을때 입이 벌어지나봐요
밥먹을때 마다 자기야 소리가 또 들려~ 좋게 얘기하다
나중엔 밥먹을때 스트레스를 주고 또 받는 다는 생각에
한동안 한집에서도 같이 밥먹는걸 피했어요..
이제는 얘기를 하면 기분나빠 하는거같고
내가 예민한건가 하기도 하고.. 근데 정말 못참겠어요
이러다 사랑하는 마음까지 식으면 어쩌지 싶고
평생 살 생각하면 답답해집니다
가만히 있을땐 혀를 충치난곳에 집어넣어 소리를 내요..
침소리와 함께 소리가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할땐 확실히 저는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
맞는거 같아요 평소에도 소음에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제가 둔감해지거나 소리내는걸 고칠방법이 있을까요?
극복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