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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 목을 졸랐어요.경찰 오셨는데..이혼할거 같아요

쓰니 |2020.12.03 18:07
조회 1,23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6이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오늘 사건이 일어났는데요..엄마랑 아빠가 세탁기를 옮기다가 엄마가 아빠한테 뭐라했더니 아빠가 화가나서 엄마 뒷목 잡고 엄마도 아빠 목 잡다가 세탁기 쏟아져서 세제 가루 다 흩날리고..미치겠어요..곧 이혼하실텐데 저랑 동생 나눠지는데 어떡할까요? 아빠가 약간 분노조절장애 있으신거 같아 무서운데..하..어떡할까요..

제가 고민이 있어서 이 글을 쓰는데요. 저희 가족에 대한 관계때문입니다. 저희 아빠가 욱하면 물건을 던지고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그래요.. 사건의 발달을 말할게요..

아빠가 8살때부터 직장을 그만둡니다..이게 문제에요..아빠가 그래도 교수시고 직장을 다니셔서 그런지 욕이나 화가 크게 없이 소리만 질렀는데 8살때 직장을 그만두셨어요... 이때부터 이상해졌어요. 원래 아빠가 직장을 다닐때 다른 사람과도 잘 싸우지 않았는데 막 다른사람과 싸울때 크게 소리지르고 시XXX라며 욕하기 시작했어요..그러면서 10살때 아빠가 막 욕하면서 싸우고 아빠가 물건을 때러부셨구요..

이때는 제가 정신적으로 무서웠어요..막 아빠가 저를 때리신건 아니지만 엄마 주변쪽으로 물건을 던지시더니..
그러다 2년전 큰 사건이 벌어졌어요.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빠랑 엄마는 처음에 거실에서 싸우더니 엄마랑 아빠가 엄마방으로 가 싸우시더니 아빠가 엄마 목을 조르셨어요. 엄마는 크나큰 충격을 안으셨고, 아빠는 지 혼자 씩씩대더니 가더라구요. 사실 엄마가 이혼한다고 친정에 말하는데 할머니나 고모는 이혼하지 말라면서 그게 얼마나 심한건지도 모르면서 엄마한테 잘못 씌우고...지금보니까 참 얄미워요.

그렇게 조용히 살아가다 어제 사건이 터졌어요..
저희 집이 베란다가 좁고 그런데 세탁기를 아빠가 구매하셨어요..그리고 어떤 사람과 함께 집 앞까지 나르는데, 아빠가 엄마와 상의없이 자기혼자 하신일이거든요? 엄마는 화가 났어요..막 자기마음대로이기도 하고 아직 완전히 옮긴것도 아니거든요...그러다가 엄마가 사람불러서 돈줄테니 옮기자하니까 아빠가 화내는거에요..그래서 엄마가 계속 그 주장을 찬찬히 말하셨는데 아빠가 욕하면서 언성을 높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빠가 일어나셔서 엄마랑 욕하면서 싸우신지 10분이 되던째, 엄마가 넘어지면서 자기 치냐 그러더라구요..저는 방문을 닫고 있어서 못봤구요...아빠가 전에도 목 조르고 이런 전적이 있는데 친가쪽에서는 별일아닌것처럼 굴구요. 이번에 보니까 귤을 화장실로 진짜 완전 빠르게 퍽 소리 나듯이 던졌어요..아빠가 그리고선 저를 혼내시는데 제가 또 도어락을 제대로 안닫았다고 욕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는 저는 옛날때만 때리셨고 동생도 때라셨고 지금 올해엔 이상한 애니나 보고 다른 이쁜여자랑 재혼할거다 이런 이상하고 기분 나쁜말이나 하시고, 제가 저렇게 변할까도 무섭네요..제가 학교에선 엄청 밝고 덜렁대고 숙제는 가끔 안해오지만 애들이랑 잘지내오거든요..근데 엄마 아빠 싸울때마다 엄마가 너무 처절해요..저희 엄마는 교사이셔서 제가 공부를 못할때마다 혼을 내셔도 막 무섭게도 혼내시지도 않으시고. 막 공부 열심히 하라 응원해주는 엄마가 아빠랑 같이 살다가 저도 정신병 걸릴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싸울때 녹음을 해놨어요... 주작이 아니에요..녹음파일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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