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가을에 제대한 23살 대학생입니다.
저에겐 그 동안 군대월급 조금씩 모아서 구입한 컴퓨터가 있습니다.(200만원 상당)
사건의 날은 저번주...
집에 어린동생(9살)과 고모가 놀러왔길래 컴퓨터로 유튜브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근데 동생이 좀 산만한(?)이란 표현은 좀그런가.. 암튼 개구져서 몸을 잠시도 가만히 안두더군요.
그러더니 자기가 마시던 쥬스를 본체위로 쏟았습니다.(본체는 책상아래) 갑자기 컴퓨터 전원이 나가더군요.
고모도 놀라서 들어오시더니 아이고 저거 어떡하냐고 말로만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동생에게 형아 미안해라고 해야지~ 시키고 그냥 넘어가시더라구요???
보니까 메인보드랑 전원등등 주요부품이 다 고장났는데 애기한테 사과만 시키고 넘어가는게 말이되나요??
조금 있다가 수리에 대해서 따져물었더니 어린애가 그런건데 꼭 그렇게 따져들어야겠냐고
어차피 게임밖에 안하는거 차라리 잘고장났다는둥 이상한 궤변만 늘어놓으세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