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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지 않는 시댁 저 싫어하는거 맞나요?

으흠 |2020.12.04 03:54
조회 11,394 |추천 0
친구 말로는 남자친구 집안이 저를 노골적으로 싫어하고 있고 제가 눈치가 더럽게 없다니다.
친구가 열폭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예민한건지 남의 객관적인 의견들을 듣고 싶습니다. 저나 독자분들이 다 시간이 없을터 말을 짧게? 쓰겠습니다.

결혼하려는 남녀의 스펙을 간단히 말하자면 여자 쪽 모든 스펙에서 압도적으로 좋음. 단 한거지 조건에 있어서 남자쪽이 훨씬 우위임. 그건 나이. 남자가 열살 연하. 불행인지 다행인지 여자는 20대때부터 엄청나게 피부과를 다니고 피티를 받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남자는 타고나길 엄청난 노안이고 대충 살아서 다들 남자가 나이가 한창 더 많은걸로 봄;;

남자가 어린만큼 아직 박봉이고 모은 돈이 없음. 고로 여자가 결혼비용 그냥 다 지불할 각오를 함.
남자쪽 집안이 서울에 깨나 부자동네에 살고 어느정도 산다는 건 암. 그래도 막 차고 넘치는 수준은 아닌거 암. 우연히 사는 동네 집 값이 많이 올랐을뿐.고로 서운하지 않음.사실 남자는 대학원까지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알바한번 한적 없이 넉넉하게 많이 지원 받은 편이라 남자 부모가 해줄만큼 해준거라고 생각함.



여자의 친구 입장은 남자쪽 집안이 서울 부동산 상황 모를리가 없는데 안 도와주는건 노골적으로 너 싫어하는거다 라고 함.

여자 입장에서는 부모가 도와준다면 고마운거고 못 도와주면 어쩔 수 없다고 봄. 여자쪽도 부모 지원 안 받고 진행할 생각임.


여자는 아직까지 남자쪽 부모님에게 좋은 기운만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착각인가.

친구 말이 맞나요 제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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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0.12.04 04:19
쓰니 정신승리 중이신가요? 여지껏 아들에게 알바 한 번 안시키고 풍족하게 지원하며 끼고 살던 부모가, 자식 결혼이라는 큰 일에 지원을 한 푼도 안하는데 당연히 며느리가 마음에 안든다는 뜻이죠. 니가 나이가 많으니 결혼비용을 다 대고 결혼하든 말든 알아서 해라. 10살이나 많은 며느리들이는데 뭐가 아쉬워서 결혼비용까지 대야하나라는 생각이시겠죠.쓰니가 돈도 많으니 시부모되실 분이 딱히 싫은 내색을 안하는 것 뿐이죠.
베플|2020.12.04 04:08
10살 어리다는거 뺴고 얼굴 노안에 집에서 도움안주고..모든 비용 다 내가면서 왜 결혼하는지 이행는 안가지만.. 어차피 할거면 그냥 내말이 옳다 생각하고 해요..굳이 남의 말 들을거도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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