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내 첫사랑일 줄은 몰랐다.
처음 사귈 때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사귄거 였다.
내가 너에게 이렇게 깊이 빠진다는건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너와의 관계는 2년동안 지속 되었고, 그 2년이라는 시간에 걸쳐서 넌 내 전부가 되었다.
많은 재회를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치지 않았다. 너가 더 좋아졌다.
무료한 일상에 너가 나타난 것은 내게 큰 기적에 가까웠고 넌 내 버팀목이 되었다.
내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아파도 해보고 내가 그토록 좋아하고 사랑한 너는 내 첫사랑이 되었다.
근데 첫사랑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다.
이제 넌 나를 싫어하고 난 매일을 후회하면서 널 놓치고 싶지 않아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한번도 이렇게 힘든적이 없었다.
당장이라도 너한테 가서 안기고 싶은데 그러면 너가 날 더 싫어하게 될까봐 무섭다.
지금 버틸수 있는 이유는 너와의 추억을 돌아보며 과거에 살기로 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이렇게 피폐해질 수가 있나보다.
너무 보고싶다. 지금 이 순간도 보고싶고 눈물 밖에 안나온다.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고 너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