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연애를 지난 달에 마치고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3번째 시작은 아주 많은 망설임 극복하고 시작했어요.
3번째 마침은 결국 아무 다름은 없는거라 깨달았어요.
3번째는 약 1년 6개월 공백 후 시작됐어요.
2번째 이후 안 하려고 했거든요.
처음 보게 된 후, 시작을 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어요. (약 6개월 동안)
1, 2번째와 달리 3번째는 헤어지는 기간이 3개월 이상 걸리며 양쪽의 기본 생활에도 많은 지장이 생기더군요.
그 3개월 동안 아주 좋았던 시간까진 아니더라도,
처음이나 좋았던 시간 직후 정도로 돌리려는 노력을 서로 간에 번갈아 혹은 양쪽이 동시에 했어요.
하지만 가능한 일이 아니더라고요.
3개월 중 첫 달은 많이 힘들었고, 두 번째 달은 약간 힘들었고, 마지막 달과 현재는 전혀 힘들지 않네요.
가끔 생각은 나지만 힘듦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예요.
1, 2번째와 달리 3번째는 3개월 동안 헤어지면서,
서로 각각의 이유를 묻지 않았더니 남지 않아 더 편안한 것 같아요.
그런데, 저의 결론은 결국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그 쪽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거나 잠이 부족해서 미루거나 포기하는 것들이 다시 없어졌어요.
혼자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