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신 분들 욕해주신 분들 화내신분들
모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저 응원해주시는거 듣고 싶었는지 몰라요
저에겐 지금 용기가 필요하거든요
결혼 전 투자회사에 근무해서 연봉도 괜찮았는데
경력단절 된지 11년이라 재취업이 힘들겠지만 해보려구요
그리고 궁금했습니다
진짜 남편 말처럼 대부분 남자들이 그렇게 애인만들고
여자 만나면서 사는지요..
현명하게 이혼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님들 주변에서 흔하게 있을 수 있는 평범한 아이셋 엄마였어요..
-본문-
두달 전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었고
예전 글도 올렸어요
https://m.pann.nate.com/talk/354810556
많은 분들이 댓글 주셨었는데요..
그래도 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비온뒤 땅이 굳은식으로
다시 잘 지내보려 했고
잘 지내왔는데 또 여자를 만났네요
여자랑 해수욕장에 가서 밥먹고 술마셨대요
앞으로 어떻게 살꺼냐고 하니 그냥 크게 문제 만들지 말고
잘할테니까 사랑하니까 가정은 깨지말고 살재요
그럼 여자 안만날 자신 있냐고 물어보니 자신없대요
살다살다 이런 사람인 줄 11년동안 몰랐네요
너무 솔직하게 담배=여자라고 생각해요
나쁜거 알면서 피는..단번에 끊을 수 없는..
이혼하자 했더니 왜 일을 극단적으로 만드냐 하네요
남자 아이 셋 데리고 이혼하는게 저나 아이들을 위해 옳은 선택이겠죠?
이런 경우가 많이들 있나요?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50%이상 다 이러고 산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