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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 돌아가셨는데 꿈에 엄마가 나왔어

ㅇㅇ |2020.12.08 08:13
조회 11,613 |추천 219

그냥 정말 평소처럼 오순도순 얘기하다 엄마한테 진짜 살아난거지? 이거 꿈 아니지? 하니까 엄마가 꿈이라고 그랬어 내가 가지 말라고 그랬는데 그때 딱 꿈에서 깨어났어
사랑한다고도 못 말하고 좋은 곳 가라고 말도 못했는데 깼네
엄마랑 고등학교 졸업식 꼭 같이 가고 싶었는데 결혼하면 예쁜 한복 입혀드리고 예쁜 화장 예쁜 머리 해드리고 싶었는데 난 아무 것도 못 했어
이제 나 혼자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어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좀 그래서 어디에서라도 위로 받고 싶어서 쓴 글이야... 읽어줘서고마워 정말


얘들아 일일이 답장 못 해줘서 미안해... 나 엄마 많이 보고싶고 힘들 때 여기 와서 너희가 해준 말 보면서 힘 낼게 너무 고마워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

추천수219
반대수4
베플ㅇㅇ|2020.12.08 08:23
내가 뭐라고 위로해도 되나 싶긴 한데... 혼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가 어디에 있든 어머님은 항상 네 곁에 계실 거야 그리고 어머님한테는 예쁜 옷 예쁜 곳보다 네가 더 소중했을걸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울지 말자 진부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너한테 힘이 됐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베플ㅇㅇ|2020.12.08 16:11
내말이 위로가 될수있을진 모르겠지만 언젠간 다시 만날거야 정말 너무 힘들거알아 그래도 점차 이겨내서 멋있게 살아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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