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엄마가(70대) 혼자 미용실가서 머리를 자르고
오셨더라구요. 그런데 귀에 밴드를 붙히고 왔길래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디자이너가 좀 서툴렀는지
머리자르던중 귀를 살짝 잘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너무 화가나는건 귀를 잘라놓고 밴드하나
달랑 붙혀보내고 머리 미용비도 다 받았더라구요......
그래서 미용실로 전화해서 디자이너랑 직접통화
했어요.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경험이
부족해 그냥 보냈다면서.. 병원에 다녀오면 다시
말씀해달하 하더라구요.. (초년생인듯한게 아직 나이가 24살 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엄마모시고 병원가서 파상풍 주사와 항생제주사
맞고 6만원 비용이 나왔습니다. 세부내역서 가지고
미용실로 갔더니 미리 자기네들끼리 얘기를 다
했는지 디자이너가 어제 통화할때와는 다르게 머리자른비용 환불처리해줄테니 카드부터 달라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원장한테 전화해서 와보시라고 하니 곧 원장이 오드라구요. 원장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없이 가져온 서류있으면 달라고... 대뜸 그러더라구요. 머리한 비용 환불처리는 바로 해줬고 병원비는 보험사와 처리후 연락드리겠다 하더니 지 할일 하더라구요.. 저랑 엄마 세워놓고는.......
너무 화가나서 그쪽이 원장이에요? 했더니 맞데요
그래서 이렇게 왔으면 괜찮냐고 죄송하다고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했더니 눼눼 눼눼~ 이러면서 눈도 안마즈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일처리 하는거 아니다 한소리 했는데 빈정되듯 눼눼...만 하고 싹 돌아 들어가더라구요..
제가 엄마 머리비용 화불받은거랑 병원서 파상풍 주사랑 염증주사 맞은비용 6만원 청구한게 오바인가요??
어제 미용실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엄마가 너무 기분이 더럽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