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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학생 9명 추가 확진…학교발 감염 확산

ㅇㅇ |2020.12.09 12:53
조회 38 |추천 0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이 학교와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된 학생들과 접촉한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어제 이 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전교생과 교직원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확진된 학생들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학교 내에서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해당 학생의 어머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 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해당 학생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로 확진된 9명의 학생과 밀접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90명을 자가격리시키고, 추가 확진된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도 울산 남구에 있는 전체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106곳과 인근 지역인 울주군의 5개 학교, 유치원 1곳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중학교발 확진자 외에 오늘 울산에선 사우나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여성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는 등 3명이 더 확진돼 지금까지 울산시 집계 누적 확진자는 모두 34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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