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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있어야만 결혼허락하겠대요

|2020.12.10 08:33
조회 115,122 |추천 369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연을 끊었습니다. 결혼식에도 안부를 예정이고요. 남자친구가 치를 떨며 본인은 부모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문제는 저희아빠가 남친부모님 안모시고 오면 허락안해주시겠대요. 상견례는 물론 혼주석에도 있어야하고 앞으로도 연락하길 원하세요. 보수적인 아빠라 예상은 했지만 진짜 막강하네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만약 결혼 참석하신다면 남자친구는 물론 저까지 들들볶고 달라붙어 괴롭히고도 남으실 분들인데도 무조건 시댁은 있어야한대요. 나 시집살이 당해도 좋냐니까 못나도 부모는 있어야한대요, 안그러면 제멋대로군다나...ㅋㅋ

차라리 식을 올리지말까요. 아빠 보수적이고 앞뒤막힌 사람인건 알았지만 갈수록 실망이고 막막합니다. 저도 남자친구만큼은 아니어도 아빠한테 당한게 많으니 우리쪽 부모도 안부르고싶네요.
추천수369
반대수36
베플|2020.12.10 08:43
님 아빠랑 연을 끊어야할 판이네요. 평소에 고집있고 독선적인 아빠일 것 같아요. 남친이 어쩔 수 없이 부모랑 연 끊게된 건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 자식은 부모한테 굽히고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하는거 보니 자식한테 대접 받아야 되는건 당연하고 자식은 무조건 부모 말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어쩌면 님이 아빠를 멀리할까봐 미리 겁먹고 방어기제로 저렇게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시부모가 어떤 사람이던 자식 도리하고 너도 나한테 자식도리해라.. 처럼 들려요 .
베플ㅇㅇ|2020.12.10 09:23
쓰니 아빠랑 연 끊어야겠는데요? ㅋㅋ 남의 가정사에 감놔라배놔라 하는건 진짜 무례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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