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 2살 애기.키우는 전업맘이에요.
요즘 자주 만나는 분이 동네 애기엄마가 아니라
애기할머니세요. ㅋㅋㅋ
집앞 공원에서 가을에 킥보드를 매일 타러 갔는데
갈 때마다 만나게 되었어요.
4살 5살 요 남자 두녀석이 아주 서로 좋아서
없으면 난리에요.
5살 아이는 맛있는거만 먹으면 같이 없어도
4살 동생이랑 같이 먹는다고 하고
4살 동생은 새로운 옷을 사서 시부모님께
영상통화 하려고 했더니
5살 형아에게 걸어 달래요.
서로 다른 어린이집 다니는데
등원길에 만나면 둘이 막 달려가서 중간에서
만나면 꼭 안고. 손잡고 걸어가요.
저 또한 동네 엄마들과 딱히 친한 분도 없고
엄마들이 더 어려워요.
뭔가 말조심을 해야 될 거 같아서요.
사진도 추가해요.
원래 제가 쇼파에 앉아서 저렇게 안 있어요.
저도 같이 놀아줘요. 오해금물!!!
아 그리고 그 말을 안썼네
할머님이 젊고 너무 좋으세요.
아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내 친구에게 말했더니
너무 배꼽을 잡아서요.
카톡 보여줬더니 "너 대박 이상하다
완전 웃겨" 라고 해서
이게 유쾌한 일이면 글 써봐야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