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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없는.. 남자.. 답답해서 죽겠습니다..

.... |2008.11.22 11:52
조회 6,626 |추천 0

전.. 25살 오빠는 26살 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나서 100일 넘게 잘 지내고 있었구요.

저희는 둘다 일을 하는 관계로 일주일에 많으면 두번?

요즘엔 거의 한번정도..거의 주말에만 만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크게 싸우는 일 없이.. 잘 지냈구요.

지난주 목요일에 만나서 잼있게 놀구

주말이 되었는데.. 피곤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주말인데 당연히 본다구 생각했는데..

원래 주5일인 오빠가.. 지난주는 월-토 까지 일하구..

일요일도 운동을 하고 와서 많이 피곤 하다고 하더라구요..

담에 보자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괜히 서운한 맘에.. 문자를 보내서..

주말인데 보잔 말도 안하고 하면 기분이 좀 그렇다고 하니..

주말 평일 상관없이 시간 되면 보면 되는 거지.. 자주 보는 게 중요하냐고 문자라 왔더라구요..

근데.. 저 말에 더 서운해서..

또 오빠가 욱 하는 성격이 있는 지라..

말 조심스럽게 해야될것 같아..문자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는데 또 메세지가 왔습니다.

솔직히.. 오빠도 주말에 보고 싶은데 이번주는 토욜도 일하고 일욜 운동 까지 해서

너무 피곤하다면서 이해 못하냐구요..

피곤 한건 이해 하지만.. 암튼 장문 메세지를 쓰다지우다 쓰다 지우가 반복하고..

한 50분 뒤쯤 또 메세지가 와서..

말이 없냐면서..주말에 안 봐서 삐졌나 면서~으이구.. 이런 메세지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장문으로' 피곤한건 다 이해 하는데..

못보더라도 말이라도..

 주말인데 데이트도 못하고 미안하다면서 이번주는 많이 피곤하네.. 삐지지마~'

이렇게 해줬음 좋겠다고 메세지를 보냈어요..

어쩌면.. 고작 한주 주말 안보는 건데... 좀 속좁게 피곤하게 했다는 생각도 했지만..

저정도 말이야 연인사이에 할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주말에 만나서 데이트 하고 싶은거 당연하잖아요..

근데 그 이후 메세지가 없더군요..

저도 제 맘 몰라 주는 태도에 서운해서.. 연락 안했구요..

그리도.. 월요일.. 도 연락 서로 안했습니다.

화욜 낮에.. 오빠한테 전화가 와있더라구요..

바로 받을 상황이 못되서.. 몇십분 뒤 전화하니 안 받더라구요..

못받을 상황인가 보다 해서..

메세지를 보내 /이차저차 해서 못받았다면서 마쳤냐구../

보냈는데.. 연락 없더라구요..

오빠가 이전에도 화가나는 일이 있으면.. 혼자 연락을 안하고.. 생각하는 스탈이라..

저는 연락을 못한거였든요.. 혼자 풀리기 전까진.. 생깔게 뻔하니까요..

근데 먼저 전화가 와있길래.. 이제 나랑.. 무슨 말을 좀 하려나 보다 생각 했는데..

제가 하니 연락도 안되고..

수욜도 연락 서로 안하고..

저 3일 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겠더라구요..

답답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목요일 제가 너무 끙끙 앓고 있으니까.. 언니가..

남자도.. 자존심때문에 못했거나..

시간이 너무 지나서.. 뻘쭘해서 못한걸수도 있으니..

딱 한번만 전화 더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전화했습니다.. 안받네요.. 부재중 보고 라고.. 연락 올줄 알았는데.. 

그리고.. 지금.. 토요일...

헤어지잔 말인지... 저랑 지금 밀고 당기기를 하자는 건지..

자존심 완전 센 이남자.. 내가.. 숙이고 들어 오기를 바라고 있는 건지..

화욜 같은 경우.. 전화받지도 않을꺼.. 왜 먼저 전화했는지..

정말 답답해 죽을 것 같습니다..

문자 라도 보내서.. 왜 연락 안하냐 따지고 싶지만..

연락 할 사람이면.. 내 부재중 전화 보고 했겠지 싶어..

구차한 모습 보이기 싫어.. 마냥..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이런남자.. 다시 와도.. 접어야 될까요?.. 낼이면.. 딱 일주일째인데..

이렇게 헤어져본 적이 없어서.. 너무 황당합니다..

연락이 없어 답답하고.. 오히려 한창 좋을 기간에 이렇게 되니..

더 힘들고.. 속상하고..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네요..

그래도.. 100일넘게 만난 사인데.. 어린 나이도 아니고..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최소한의 배려도 없는 사람을

제가 좋아했던 걸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 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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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구리|2008.11.22 11:55
옘병..내가다짜증이확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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