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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정말누구 잘못인가요 대화가안통해요

밤9시 |2020.12.13 20:39
조회 593 |추천 2
제가여기에 글을 쓸줄은 정말몰랐어요

5개월 아기키우고있어요
저는 집에서 애기보면서 일을합니다
남편은 새벽에나가서 저녁 늦게들어오고
주6일 근무합니다

평일에는 남편 씻고밥먹으면 밤10시라서
애기도 보통은 제가계속봐요
일이힘드니까.. 저는 매일일하진않고 중간중간 일을하는편이고
봐줄사람이없어서 애기데리고 일을합니다

남편이 일이힘들어서 월~토까지는
제가 집안일. 육아 하고있습니다

둘다 쉬는날은 일요일이에요
저는 유일하게 육아에서 해방되는날
남편은 출근없이 쉬는날..

그치만 남편은 취미생활을합니다
일요일은 보통 취미생활하러 나가요

저는 그것까지는 말리지않습니다
토요일까지 일했으니 스트레스풀수있다고생각해요

문제는 제가 월요일에 일을하게되면
애기를 업고해야해서(허리가 아프고 일이 힘든환경)
남편이 아기 봐줄수 있는 일요일에 일을해요

남편이 일요일에 취미생활하는건 보통 오전에 끝내고옵니다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서 분유먹고 자면 점심쯤 일어나서 그뒤에 하루시작을 하기때문이에요
(재워놓고 나오면 바로깹니다 옆에사람이없으면 안자요)
그래서 집안일도 점심이후부터 시작이에요

주중에는 집안일을 제가한다고해도
일요일엔 대청소. 쓰레기분리수거 등 같이할일이있습니다
혼자하면 오래걸리지만 솔직히 둘이나눠하면 금방끝나요

오늘도 나간다고하기에
제가처음에는 좋은마음으로 나갔다오라고했는데
오후4시에들어온다고합니다
제가 전화랑카톡으로 집은그럼 같이 언제치우냐
집치우고 일은언제하냐고 했고
남편은 2시쯤 집에들어왔습니다

전날 저녁에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치우지않은터라. 그리고 이미 들어온 시간이 좀늦어서
저는 일을해야해서 집좀치워달라고얘기했더니

일을 미루고 집을 같이치우자고하더라구요
여기서 부터 시작됐어요
저번주에도 이게 반복이라서 일을 못했거든요


그전까지는 오전에 나가서 취미활동하고오면
전날 시켜먹은 음식들은 제가 다치웠습니다
오늘은 본인이 늦게들어왔고 매일 저만 치우는것도 짜증이난상태라 일부러 식탁은 치우지않았습니다
평소에 내가 안치우면 어떤상태인지 보라구요

집이 개판이라며 짜증을내더라구요
일미루고 집을 같이치우자고하더라구요

저는 그럼 할일을 하고가서 취미활동을 하던지
오전까지만 놀고 들어오던지 했으면 되는일이지
일주일에 하루 본인 힐링하자고 해야될일 미루고
이제 들어와서 저한테 일미루고 집부터 치우자고하냐구요
그리고 그전까지는 제가 계속치웠다구요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주6일 일하고와서 하루도 못노냐구요
애기보는거 어렵지도않은데 생색내지말라고요
(남편이 2달간 집에서 같이 육아했습니다
남편은 애기보고 저는 집안일. 식사담당으로하고 일도 병행했습니다 남편은 애기는 혼자장난감 가지고놀게하고 본인은 종일 티비앞에서 핸드폰.넷플릭스 시청)
저는
당연히 둘이보면 쉽다. 특히 집안일. 밥다차려주고 치우고 종일 티비앞에서 애기만 보면 쉬운데
혼자 애기보면서 집에서 일하면서 집치우면 종일 밥도 편하게못먹고 화장실도 편하게못간다
그리고 저는 애기랑 이것저것 같이하려고합니다
종일 티비만 틀어놓지않아요 티비는 거의볼시간이없어요

남편은 육아가 힘든걸. 특히 애기보면서 집에서 일도하는걸
본인이 나가서 일하는것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니라며
생색내지말라고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한다고하는데 ...
그렇게얘기하면 서럽다고 얘기해도
저보고 집에서 꿀빤다고 하네요
저는 남편 일하는것 까내리지않습니다
남편은 몇달집에서 애기봤더니 힘든것도없던데
저한테 엄살이라고하네요
물론 나가서 일하는것 힘든거 압니다
저도.. 종일 애기보면서 일도하는데 생색내지말라고 하는거..
그리고
제가 허락해줘서 나갔다가 너무 늦는다고해서 일찍들어온건데도
왜 좋은말로 안하고 짜증을내냐고합니다

그동안 과도한 취미생활로 싸움이 잦았습니다
일일이 얘기하는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좋게얘기하지않고 짜증을 낸 제탓이라고합니다

저는 , 한두번이먼 좋게얘기하겠지만
계속 반복되는 행동이라 좋게 얘기할수없다고했습니다
먼저 행동을 잘하라고했구요

누가 무엇을 고쳐야할까요
서로 대화가안됩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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