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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막대하던 시모 집에서 쫓겨남

ㅎㅎ |2020.12.13 20:40
조회 148,690 |추천 669
제 지인이 겪은 실화입니다.
이 언니는 40살에 늦은 결혼을 했어요
그때 당시 남친이었던 남편은 홀모였고
우리 엄마 불쌍하니까 같이 살자고 제안을 했답니다.

언니는 처음에 반갑지 못했지만 남친이 너무 힘들어하고
또 늦은 나이에 결혼인데 또 결혼 못할까봐,,,
그리고 너무 많은 결혼 진행때문에 마지못해
같이 살기로 했답니다.
결혼 전에 시모는 크게 유별난 사람도 아니었고
나는 신경쓰지말고 둘만 잘살아라
그리고 맞벌이니까 살림은 시모가 책임진다고 했지만
역시나 반전 없이 시모의 거짓말 이었죠

똑같이 일을 하고와도 언니는 집안 살림 하기 바빴고
남편이란 사람은 우리 엄마 연세도 있고
이해하자는 말을 했다네요
그렇게 5년을 ㅂㅅ같이 살았대요
불만도 있었지만 일단 먹고사는게 바쁘고
하루하루 사다보니 그냥 일상이 되었는데
시모가 점점 부모 욕까지 하면서 선을 넘더래요

마지막으로 선을 넘었던게 니 부모가 그따위로 키워서
니 수준이 그따위 인거라고,,, 못배운 집안이랑 엮여서
내가 고생이 너무 많다~~
이러면서 비아냥 거렸고 남편은 옆에서 듣고도
별다른 중간역할이 없더래요
결혼하고 계속 중간역할이 없어서 언니는 정말
최고치까지 쌓였고 순간 이성을 잃어서
시모 안방으로 끌고 들어가서 문을 잠궜대요

남편이 문 당장 열어라 소리 지르자
언니가 말하길 이 문 열고 들어오는 순간
당신이랑 이혼이고 당신 엄마는 살아있지 못할거다
경고하고 언니랑 시모랑 죽을듯이 서로 때리고 싸웠는데
결국 시모가 그만 때리라고 다신 안그런다고 빌더래요
시모는 짐싸들고 나갔고
더 웃긴건 남편은,,, 아내까지 보낼수 없다고,,,
이제와서 자상한 남편 흉내내며 입닫고 산다네요

시모는 둘째아들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이혼은 안할거야?
언니 대답은 그동안 당한거 남편한테 돌려줘야 하기에
지금 당장은 이혼 못하고 속이 풀릴때까 돌려주고
이혼한답니다,,,,

이 언니랑 알고지낸 세월이 15년인데
결혼전에 능력있고 똑똑했던 언니가
이렇게 되었다는게 안타깝네요,,,
처음에 듣고 안맏었어요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드라마같은 일도 일어나네요
추천수669
반대수38
베플ㅇㅇ|2020.12.13 22:35
그런일이 실제로 있구나ㅋㅋㅋ 외할머니가 지금 살아계셨다면 90대거든요. 그 옛날 할머니 친구분이 시집살이가 심해서 식구들 다 나가고 시어머니랑 집에 단둘이 있을때 욕하면서 때렸답니다. 가족들 들어오고 시어머니가 얘기하니 다들 안믿고 결국은 노망났냐고 했다던데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0.12.13 22:27
두들겨 맞고 쫒겨 났다고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0.12.14 02:03
우리 친척이 나이 마흔 거의 다 돼서 쉰살 남자랑 결혼함 재산 많은 척 하더니 개뻥이었고 경상도 장남에 노모까지 모시고 살며 와중에 애는 태어나서 갈라서지도 못했음 하도 시어매질 하니까 남편 출근한 새에 멱살잡고 니년이 다 늙은 아들 장가 보내놓고 어디서 시어매짓 하려 드냐고 죽고싶냐 그랬더니 조용히 있다가 둘째 아들 집으로 영영 가버림
베플ㅇㅇ|2020.12.14 08:47
우리집 시모. 동네 유지인데 며느리(나)를 동네 친구들 중에 제일 늦게 본거지.. 너무 웃긴게 결혼전에는 그렇게 잘 해주더니 친구들한테 며느리 잡는 비법응 전수받은거야 ㅋㅋ 신행다녀왔더니 호칭이 내 이름에서 ‘야’로 바뀌네?? 근데 나도 한 성격 하거든. 해서 남편한테 너희집 양반가문이라며 시모가 며느리한테 야라고 하더라?? 원래 양반가문은 그러니?? 그러고 일단락. 또 한번은 날 가르친다고 삿대질이네 ㅋㅋ 해서 어머님 손가락 접으세요. 했더니 그날 남편한테 제(나)한테는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 하소연. 내 나이 26 남편 32. 어려서 날 병신취급 하려 한것 같은데 초장에 여러 사건 격으면서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그 담부턴 안 건드립디다. 지금 40중반인데 시모 제 눈치 엄청봐요.
베플|2020.12.14 00:15
시모 줘팬 얘기 더 들려주세요 캐사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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