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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서른, 나 대체 어떻게 살아야할까 엄마

ㅇㅇ |2020.12.15 00:24
조회 52,468 |추천 390
나 곧 서른 남자
모은 돈 천만원도 없다..
어릴때부터 일했지만 남은건
받지않아도 될 상처 트라우마 정신병 그리고 난치병들
그나마 괜찮은 직장 이제 다닌지 1년 됫다..
몸이 아파서 일하고 내 먹고 살기 힘들어 연애는 사치
아니다. 구구절절 누구 하나 사연없는 사람 없겠지
결론은 너무 지쳤다...직장도 그만두고 그냥 인생 끝내고 싶다
지금도 아파 잠이 안온다.
엄마..엄마는 내가 어떤 어른이되어 살길 원했을까
그저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라다오 그저 그런 소망때문일까
이 아들은 바르게살길 노력해 이용당하고
상처받아 건강도 못지키고 마음의 병때문인지
진짜 병들이 생겨버렸네 엄마 미안해
그리고 지금 정말 미안해
나 또 죽음을 생각했어..
30대에 나는 어떨지 무서워. 그리고 더 아파지면 어떡할까
난 더 배우고 더 잘되고 싶은데..
엄마 보고싶어..꿈에 나와줘 배 쓰다듬어줘...
추천수390
반대수11
베플ㅎㅁ|2020.12.16 17:05
안녕하세요 저도 곧 30에 일하다가 건강으로 그만두고 쉬고 있어요 말이 쉬는거지 언제 어디서부터 일해야하나 답답합니다 쓴이님 응원하도 깊어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쓴이님 근 30년간 너무 고생하고 애썼어요 글만 봐도 너무나 따뜻한 사람 같아요 반드시 그 따뜻함으로 이 차가운 세상도 녹여줄것을 믿습니다 글쓴이님이 만드실 따스한 세상에서 저도 다시 한번 일어날게요!우리 같이 힘내자구요!
베플|2020.12.16 19:27
92원숭이들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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