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깊어져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안 맞는 사람때문에 내가 힘들고
헤어짐이 눈앞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미련하게 헤어지질 못해요.
제 마음이 재가 되버려 사라지게 될때까지
놓지 못한다는 사실이 오늘따라 더 슬프네요...
----------------------------------------
너는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촛불이었다
어두웠던 내 마음 구석 저기에 들어온 불빛
나는 그 불빛이 반가웠고
그 촛불이 내 마음을 다 태워버리는 것을 알면서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다 타버려 재가 돼버리자 촛불이 꺼졌다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