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여기다 쓰는게 맞는 모르겠네요..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띄어쓰기 등 불편한게 있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편히..반말로 작성 하는 점 봐주세요ㅜㅜ
그리고..개인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누군게에게도 용기가 되길 바라며 작성해봅니다.
176cm - 109kg -> 58kg 다이어트
58kg까지 뺐다가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61까지 찌웠어.
1년 동안 다이어트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어
친구들도 내가 더 활발해지고 웃고 한대,
아버지도 하시는 말씀이 "네가 1년 동안 한 노력이 너에겐 몇억보다 더 값진 건강을 얻은 거다 고생했다" 하셨어
옷 입는 스타일도 많이 바꼈고 성격,체력,건강 등 많은것이 달라졌어.
지금부터 다이어트 이야기를 생각나는데로 조금 해볼게.
나는 짠 거, 단 거, 흔히 좋아하는 곱창 족발 치킨 등등 편식이 좀 있는 편이라 안 먹었어.
오로지 탄수화물 중독이었고 그 양이 좀 많았어
어느 순간 계속 이렇게 살 순 없다 생각하고
뭐 힘들겠지, 얼마까지 빼야지 이런 생각 없이 단순히 다이어트해봐야지 하고 시작했어.
1. 처음엔 내가 어느 정도 몸 상태인지 파악이 필요했어
걷는 건 어느 정도 뛰는 건 가능한지 주로 뭘 먹는지 파악하고 불필요한 건 끊고 필요한 건 뭔지 찾아봤어.
2.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시작
하루에 50분씩 공복 운동을 시작으로
점점 시간을 늘렸어
지금은 하루에 1시간씩 3타임 정도는 꼬박꼬박 걷고 있어.
운동시간이 따로 안 나면 차로 20분 정도 거리는 걷고 조금 일찍 나와서 걷고 걸을 수 있는 곳은 많이 걸었던 거 같아.
여행을 가서도 잠 1시간 덜 자고 걷고 어딜 가든 많이 걸었어.
3. 어느 정도 걷기로 체력도 용기도 얻었을 때 pt를 시작했어
나란 사람 이 나이 먹도록 혼자 운동해본 적도 헬스장을 가본 적도 없어.
내성적이라 더 그랬지 여기선 큰맘 먹고 pt를 받았도 주 3회 했어.
운동하는 방법도 배워가고 용기도 생겨서 점점 나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지.
4. 이때부터 식단을 같이 했는데 극단적인 방법은 안 했어.
처음 pt를 시작하고 2주 동안은 내가 먹고 싶은 거 다 먹었어.
운동도 처음 해보는데 식단까지?
금방 지치고 질릴 거 같아서 익숙해지는 2주 동안은 일반적인 걸 먹고 그 뒤로 6개월 동안은 하루 7끼 먹었어.
이거 정말 끼니 챙기는 것도 일이더라고.
운동과 식단을 시작해보니 운동보다 힘든 게 식단이었고
6개월간은 꾹 참아보자 생각해서.
술은 절대 절대 안 먹었고 식단 표 외에 아무것도 입에 안 댔어.
너무 배고프면 물 마셨고 대체 식품을 안 찾았어.
요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제로콜라, 단백질 과자, 저탄수화물 비빔면, 비 건빵 등등 좋은 게 많잖아
근데 이런 걸 하 나 둘 칼로리가 낮으니까 뭐가 적으니까
찾아 먹다 보면 끝이 없을 거 같고 막상 보면
나트륨, 당을 더 찾게 된다고 해서 절대 안 먹고
탄수화물은 고구마, 현미밥, 바나나
단백질은 계란 흰자, 닭 가슴살, 단백질 파우더
지방은 아몬드
그리고 양배추, 양파,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간식은 아몬드 브리즈 무당 35칼로리, k 칼로리 포화지방 없는 거
딱 이걸로만 6개월 먹었어.
아! 운동 전에 포도주스 한 잔, 나는 커피가 몸에 안 받아서 녹차 한잔 마셨어!
염분은 아침에 김치 3조각 먹었어
이렇게 먹으면 너무 극단적 아니야? 하는데
이걸 6 끼에 먹었고
9시 탄단지
12시 탄단지
3시 단
6시 탄단지
9시 단
12시 단지
이런 식으로 먹었어
이미 내 몸엔 30년 가까이 많은 열량과 지방 탄수화물이
쌓였고 처음엔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내 몸에 쌓인 게 조금씩 소모되면서 적응하더라고
이쯤에서 보상 데이?는 하겠지..?
일요일 점심 한 끼 먹었고 양은 3/1로 줄였어
내가 예를 들어 냉면이 너무 먹고 싶다 하면
이번 주는 참아보고 다음 주가 되어도 정말 먹고 싶다 하면
그 주 일요일에 조금 먹었어.
보상 데이라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 ...
1주일이 소용없어져..
6개월은 정말 딱 이렇게 먹었고
6개월이 지나고 나서부턴 이제 유지하는 식단을 했어.
예를 들어 보통 직장인은 점심은 회사에서..
어쩔 수 없잖아 매일 도시락 싸 들고 다니는 것도 일이고
아침은 똑같이 탄단지 먹고
점심은 양을 좀 줄여서 먹고 싶은 거 먹고
저녁은 탄단지
자기 전에 단
이렇게 6개월 더 먹었어
이 땐 간식을 하루에 한 번 먹었어
대신 양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 늘렸지.
처음엔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있지 1조각 그걸 7등분 해서 하루에 하나씩 나눠먹었어..
만약 뭔가 다른 간식을 먹었다 하면 점심량을 더 줄이거나 운동시간 or 강도를 늘렸어.
이제 식단 1년 했잖아
이젠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근데 양을 많이 먹고 싶어도 못 먹어
먹토 해본 적 없지만 라면 하나 다 먹으면 알아서 토 나오려 해.. 속에서 너무 많이 먹은 거 아니야? 이래져.. 정말로..
이때가 중요해 열심히 뺐는데 유지해야 하잖아?
먹고 싶은 거 다 먹더라도 양은 체크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돼 어쩔 수 없어
나도 지금 그러고 있고..
하나를 먹어라도 설탕 조금 덜 넣고 뭐 덜 넣고..
이런 거 말고 제대로 먹는 대신 양을 줄여서!!
그럼 심리적으로도.. 뭔가 아 먹긴 먹었구나 생각 들고 만족되더라고.
이렇게 1년 동안 운동+식단으로 꾸준하게 다이어트했는데
나는 감사한 건지 정체기?라는 게 없었고
1kg씩 꾸준히 빠졌고
앞자리가 바뀔 때는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그래도 쭉쭉 빠졌어.
아마 처음 식단 했을 때가 50kg 중에 38kg 정도는 빠졌던 거 같아.
그리고 지금 1년 유지하고 있어..
다이어트도 힘들지만 유지도 정말 힘들고 인내가 필요한 거 같아.
나 이제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안심하고 놓아버리면 요요는 한순간이야.
최소 5년 이상은 유지해야 한대.
그래서 지금도 하루에 기본 2시간은 운동하고
약속이 있으면 약 속전에라도 하고
장마철에도 우산 쓰고 운동하고
비바람이 쳐도 맞으면서 운동해..
이렇게 저렇게 핑계 대다 보면 끝이 없을 거 같아서
정말 이 악물고 했던 거 같아.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다 먹어서 탈모 증상도 없었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천천히 몸이 적응할 수 있게
다이어트를 해서 그 흔한 관절통도 없이 무사히 뺀 거 같아.
5.쳐진 살..
쳐진 살, 튼 살 많아 특히 허벅지 팔뚝 배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솔직히 한계가 있어 근력운동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데까진 끌어올리려고 하는데 앞으로 계속해야 할 거 같아.. 내가 찌운 살이니 어쩔 수 없잖아.. 쳐진 살 제거 수술도 알아봤는데 위험한 거나 비용도 비싸기도 하고 유명한 대학병원 상담도 해보고 경험자 말도 들어봤는데 드라마틱 한 효과를 보려면 정말 지방 없이 가죽만 남겨놔야 한대.. 나도 이게 고민이라.. 더 빼고 있고 노력하는데.. 아마 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
뭐 지나서 보면 대단한 건 없지만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내 몸을 솔직하게 파악하고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갖고 노력했으면 좋겠어.
이 글이 도움을 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궁금한 게 있다면 대답해 줄게
우리 같이 건강해지자
사진을 더 올리고 싶은데 왜 안올라가질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