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사람 친구랑 다퉜는데 누구말이 맞아요?
요즘 집값 이야기하다가 어쩌다 결혼이야기로 넘어갔고
제가 먼저 반반결혼 부당하다고 말했어요
카톡으로 폭탄카톡 왔는데 들어보면 어이없어요
남사친이 적은걸 써볼게요
제가 너 그런 생각이면 장가 못간다고 했거든요
얘네 집 이 좀 사는편이에요
그래도 이런 사상가진게 소름끼쳐요ㅡㅡ
남사친이 남자가 집해오길 바라는건 옛날 문화라고
시대가변한 지금에도 남자는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옛날 어머니들처럼 결혼하는순간 시부모 모시고살고 아프면 병수발들고
평생 돌아가시기전까지 자유없이 시부모 모시고 살아야 한대요
친정은 못간대요 ㅋㅋㅋ 진짜 어이없어서
옛날 어머니세대 다그랬다고
거기다 집을 받았으니 나머지 집못받은 시누 시동생까지 집안가장처럼 모시듯 깍듯이 대해야 한다네요
만약 남자가 5억짜리 집을해가면 너가 5억원어치 시댁을 위해 일하냐고 물어봐요
매일 9시간씩 한달일해도 적게는 200 벌텐데
5억원어치 봉급이면 시댁가서 파출부마냥 아침 9시출근해서 밤9시출근
수십년해도 5억 안돨텐데 모시고 살아야지 어쩌겠냐고해요
그래서 제가 애낳고 살림한다니까 애낳는건 대리모비용 3에서 5천이고
애보는비용 살림 시간당 만원이면 여자몫도있으니
시간당 5천원으로 계산될테고 너가 애한테 손많이가는 신생아 시절 빼면
1억도 안돨텐데 너가 무슨 그정도의 가치가 잇냐며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하냐고 하네요
그리고 만약 너가 애낳아서 시부모가 봐주면 시간당 비싸게 주고 맡길거냐고
어차피 사정안된담서 조금주고 고생시킬거면서
왜 남자랑 결혼비용 계산하는데 애보는비용을 시세로 말하냐고
그리고 애낳고 살림하는건 시부모가 협박해서 갖는것고 아니고
부부사이에 합의해서 낳는건데 그걸 왜 시부모가 집을 해줘야하냐고
반대로 저보고 니가 애못낳는 난임이면 처가에서 사위한테 집해줘야하냐고
애낳앗다고 시부모가 집해주는거면
이혼할때 애 시부모한테 줄거냐고
왜 애를 낳아준다고 생각하냐고해요
애를 낳아서 준다는건 주는거 말그대로 시부모에게 내가 낳은자식 줘야되는건데
그럴거냐고 애핑계로 한탕할 생각말라며
본인능력 키워서 본인이 번돈으로 열심히 살 생각해야지
왜 남의부모 재산으로 꽁으로 먹으려고 발악하녜요
어이없어서 팩트때려줬어요
조선시대에는 시어머니가 며느리 곳간 열쇠준더고 했더니
예전 조선시대엔 며느리가 시어머니랑 합가해서 같이살면서
시어머니가 평생 시집살이 시키고 며느리에게 곳간금고 물려줄만한지 안한지
테스트해보고 나중에 다늙어서 그때서야
며느리가 받을자격있음 물려줬다며 참나
진짜 남자가 뭐이리 쪼잔한지
집해오기 시러서 발악하는걸로 보이는데 어때요?
아직 답장은 안햿거든요
쏴주고싶어서 고민중인데 받아칠말 적어주세요
팩폭으루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