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은 정재현이거든?
ㄹㅇ 완벽하게 정재현...
근데 내가 해외에서 살거든 그래서 여긴 ㅋㄹㄴ가 심하지 않아서 괜찮은데 내가 최근에 고3 대학교 시험을 쳤단 말이지?
근데 내가 대학교에 가서 범죄학 공부하고 싶어해서 엄마가 엄마 친구 아들이 꽤 유명한 대학교에서 범죄학 공부하고 있는데 한 번 만날래? 만나서 궁금한 거 이것저것 물어 보라고 그러시는 거임
그래서 난 진짜 범죄학 공부하는 대학생 만나는 거니까 오예 하고 이것저것 물어 볼 각오로 만났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ㄹㅇ

이렇게 생김
나 순간 재현이가 형제가 있었나 함.... 아닌 걸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비주얼이었다^^ 나 진짜 몇 시간 동안 카페에서 얘기하면서 심장 떨려서 죽는 줄 앎ㅠㅠㅠ
그날 번호 교환하고 오빠가 진심 너무 친절해서 또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 보라고 먼저 디엠도 보내주고 (인스타 맞팔함) 그리고 저번주에는 같이 저녁도 먹음 그리고 내일은..... 같이 브런치 먹기로 했다^^ 오빠가 수업 없다고 해서 내가 오빠네 학교 근처에 맛있는 브런치집 같이 가자고 조름^^ 완전 급속도로 친해짐
나랑 딱 한 살 차이고.... 이 오빠가 다니는 대학교에 나도 어플라이 했거든 다음주에 결과 나오고..... 이건 뭐 운명 아니니...?
그리고 내가 걍 대학교에 가면 남친 사귀겠지? 이러면서 오빠는 여친 있냐고 했는데 없대 이건 뭐...... 진짜......... 핳 행복행
참고로 내가 살고 있는 나라는 영어권 나라여서
오빠가 5살 때 이민 왔대 그래서 영어 한국어 둘 다 잘함
그래서 둘이 영어 한국어 왔다갔다 쓰는데
아무튼 가끔 정재현이 영어 쓰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움
그만큼 닮았어.......
나 절대 내 이상형인 남자랑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 일은 모르네
+
헐..... 아니 이렇게 많이 댓글이 달릴 줄 몰랐어.....
그치.... 나도 너무 신기했어 정재현을 닮은 사람이 있기는 있구나 하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있잖아 혹시.... 후기 말하는데 혹시 오늘 브런치 먹은 거 후기 얘기하는 거야?? 하하하핳
그냥 브런치 먹으면서 인생 얘기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하나 있다면! 내가 머리 요새 자를까 생각 중이어서 자를까 말까 이랬는데 아무거나 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이래서 내가 한 가지 확실한 대답을 듣고 싶다고 막 그랬거든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오빠는 날 처음 만날 때 지금 이 긴머리로 만났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짧은 머리는 아직 한 번도 못 봤으니까 짧은 머리 해주라고 해서 뭔가 예상치 못한 답변이었는데 기분이 좋았다...! 이정도...???
그리고 내가 은근슬쩍 오빠 크리스마스날 뭐하냐고 했더니 음... 이러면서 몰라? 너는 뭐해? 이래서 기회다!!!!!!!! 하고 바로 음.... 나도 모르겠어ㅎㅎㅎㅎ 했어! 크리스마스날 만나자고 하는 건 근데 좀 오바 같아서 만나자고 안할 것 같아...ㅠㅠㅠㅠ 그치 좀 오바 같지...?
여기 있는 즈니들도 멋있고 훌륭한 사람들 만날거야
몸 조심하고!!!!!!

위에 사진말고 제일 닮았다고 생각한 사진 투척하고 갈게!
(솔직히 처음에 위에 사진을 올릴까 이 사진을 올릴까 고민함...ㅎ) 좋은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