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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89만 입시사이트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부엉 |2020.12.23 23:57
조회 31,862 |추천 271
안녕하세요 어제 '289만명 입시사이트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라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또 다시 10대판에 이런 이야기를 적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해당 글을 썼던 요지는 '수만휘'의 특정 대학에 대한 차별적 제재와 불공정한 기준의 게시글 삭제 및 강퇴등의 행위, 이로 말미암은 수험생들의 알 권리를 저해하려고 한 점을 비판하고 이를 시정하기를 바란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댓글창이 어느새 대학 줄세우기, 서열 매기기가 되어버리고 서로의 대학을 비방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부디 이번 글은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2020년 12월 23일을 기준으로 '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 일명 '수만휘' 카페에 공지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인즉슨, '수만휘'측은 공정한 기준으로 회원들을 강퇴처리, 글들을 삭제했다는 것입니다. 

 


해당학교 재학생 혹은 졸업생들만 열람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의 게시글들과 흐름을 어떤 경로로 알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지대한 관심이 있으셔서 공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가입하신 것인지,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재학생과 따로 연락을 하시는 것인지 이것도 아니라면 에브리타임의 게시글들과 흐름을 넘겨 짚으셔서 '아...' '우리 학교 불쌍해' 등의 댓글들을 지우신 것인지요?
또한 위 댓글들이 수험생들을 선동한다고 판단하셨다고 해석이 되는데 수험생들을 고작 '아..' '우리 학교 불쌍해' 'ㅠㅠ'에 선동 당할 인물들이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어서 '수만휘'에서 환영하는 글들의 기준입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어제 밤에 글을 올리게 된 발단은 단순히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대한 정보글을 후배들을 위해 제공하던 작성자가 탈퇴 처리 당하고 글들이 삭제된 일이었습니다. 해당 작성자는 모교에 대한 장점들, 후배들을 위한 조언들을 하는 회원이었습니다. 타 대학에 대한 비방, 비교는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수만휘'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289만명의 입시카페가 19만명이 보고 1363명이 공감한 자신들의 이야기에 공식 입장을 밝혀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공지글을 편향되게 캡쳐해왔다고 생각하실까봐 전문 캡쳐를 올립니다. 익명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일반 회원조차 객관성을 유지하려 하는데 커뮤니티 운영진이 편향된 운영을 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제발 본인의 학교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하셨는데, 논지를 잘못 짚으셔도 한참 잘못 짚으셨습니다. 왜 제가 다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어쩌면 더 많은 대학들의 재학생들이 공정하지 못하게 탈퇴처리가 되어지고 글이 삭제 당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대한 변화를 요구한 것입니다. 모교에 자부심이 없어서 징징대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신다면 제가 재차 강조하고 있는 글의 요지를 읽어주세요. 


이 전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운영진들의 이러한 행위가 제가 다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자체의 가치를 평가절하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하루 방문자 수 3명 남짓인 개인적인 블로그가 아닌 가입자 수가 289만명인 대형 사이트에서 편향된 정보를 제공을 하려는 것은 한국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 재학생들, 졸업생들,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에 대한 기만입니다.

아직 22살밖에 되지 않은 저도 아는 공정성을 부디 '수만휘' 운영진분들도 아셨으면 합니다. 사회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세요.

추천수271
반대수7
베플ㅇㅇ|2020.12.24 00:47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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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0.12.24 00:18
수만휘 관리자님 대응 방식 바꿔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마시고 제대로 해명하세요.
베플부엉|2020.12.24 00:06
부끄러운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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