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00일 차인데요
어느날 아버님이 모과차 효능을 캡처해서 이말 저말 없이 카톡으로 보내오셨는데
모과차를 먹어야 하는 증상이 신랑이 힘들어 하는 증상들과 너무 겹쳐서
아 . 우리보고 이런거 잘 챙겨 먹으라고 보내주시는건가 해서
잘 알겠다고 ~잘 챙겨 먹어보겠다고 답장을 보냈는데 대답이 없으신거얘요
그리고는 어머님이 어느날 전화와서
아버님이 쟤가 카톡으로 연락할때 아버님이란 말을 잘 안하다고 섭섭하다고 하시는거 예요
참고로 어머님 아버님은 재혼하셨고. 신랑의 새 아버지세요
전 은연중에 잘 안하는건가 싶어 카톡을 쭉 훑어봐도 꼬박꼬박 아버님이란 말을 쓰거든요?
딱 한번 모과차에 대해 답장 할때 아버님이란 말을 안 썼던데. 어머님한테 카톡을 보여주면서
얘는 아버님이란 말을 안한다면서 그렇게 ~그렇게 섭섭함을 토로 한다고 어머님이 볼때마다 말씀 하시는 거예요
딱 한번 안한건데? 그때도 일하는 시간 아침 10시 즘이었고.
근데 생각 해보면 모과차를 우리 보고 챙겨 먹으라고 보낸신게 아닌데
잘 챙겨 먹겠다고만 대답해서 섭섭해 하는건지 뭐가 뭔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