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요 해변 폐쇄에도 관광객 몰려…“사진만 찍을게요” 관련 영상 더보기
정부가 집에만 머물러 달라며 주요 관광지 해변도 통제했죠.
현장에 가보니 나들이객들에게 통제선은 소용없습니다.
커피 거리로 유명한 강릉 안목 해변.도로와 주차장이 차량들로 꽉 찼습니다.
강릉 주요 해변 8곳은 어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됐지만, 성탄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린겁니다.
"이곳 안목 해변에는 보시는 것처럼 출입 통제선이 설치돼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관광객들은 통제선을 넘어 해변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통제선만 설치하고 관광객 자율에 맡겼기 때문입니다.
"미안한데 사진 한 장만 찍고 갈게요.
가자, 가자.""줄이 처져 있으니까 못 들어 오는 거 맞겠죠.
아 지금 나가려고요."반면, 단속이 이뤄지는 해변은 통제가 지켜졌습니다.
"해변에 왔으니까 (못 들어간 건) 허무하지만 맞는 정책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죠."문제는 다음주 새해 해맞이 관광객들입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대부분 국립공원들은 해맞이를 금지하고, 인터넷으로 해맞이 영상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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