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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ㅇㅇ |2020.12.27 03:48
조회 372 |추천 0

오늘 내 생일이야
정말
정말 말도안되는거 알지만
너에게 축하한다는 문자가 와있는 상상을 했어
역시나 너에겐 오지않았어
너와 같이 보내게 될줄 알았던 내생일은
너가 없어서 아직도 슬퍼
헤어진지 꽤나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너가 보고싶어

왜 날 그렇게
매정하게 버리고 갔어
너가 그렇게 갑자기 떠나가버리면 난 어떡해
내 인생에는 너가 전부였는데
전부였던 너가 사라지면 난 어떡하라고
그냥 그때 솔직하게 말해주지그랬어
마음이 식었다고
너 이제 싫다고
좋아할려고 노력해도 안됀다고
질린다고
이제는 새로운사람 만나고싶다고
너 안사랑한다고
솔직하게 말해주지
그까짓 변명하고가면
희망고문이랑 다를게 뭐가있니
너가 그렇게 내곁을 떠나고 3일후
난 말그대로 폐인이였어
내친구가 엄청 놀랐었는데 ㅋㅋㅋ
너모습이 왜그러냐고 괜찮냐고
난 내모습이 그렇게 된지도 모르고
계속 똑같이 매일 울고 자고
똑같은 하루를 반복했어
너는 바로 새로운사람 찾고
몇달이 지난 지금도
난 여기 그대로있어
아직도 널 기다려
아마 계속 기다리고있을거야
언제든지라도 다시 와줘
끝을 알아도 다시 만나고싶은게 너야
너무 보고싶다
너랑 다시 마주보며 이야기 하고싶다
너랑 다시 저녁산책 하고싶다
너랑 다시 같이 담배피우고싶다
너랑 다시 매일 걷던 그길 걷고싶다
너랑 다시,아니 다른것들도 하고싶어
무척이나 그리워
언제까지 난 널 그리워해야해
이번년도에는
널 사랑하다 널 그리워하다 끝났어
마자막까지도 난 너때문에 슬퍼하고있어
내생일인데도 난 이러고있어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
아직도 널,
우리 사귀었을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너한테 다시 철없이 장난치고싶다
혹여 매일을 너때문에 울었을지라도
난 그때로 돌아가고싶어
내 손 잡고 횡단보도를 뛰던 니모습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왜 뛰었냐도 물어보니
무서워서 라고 답했던 너가 참 귀여웠어
멋있는 모습만 보이던 너
귀여운 모습은 처음 보였어
아 그립구나 너가
보고싶구나
하지만 이제는 현실을 깨달아야하겠지
너는 이런 내가 지겹고 싫겠지
헤어지자고하면 붙잡고 질질끄는 내가 너무나
싫었고,싫겠지 너는
그래
이젠 놓아줄게
미안해 아직까지도 널 사랑해서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야
항상 여기서 나는 너 기다리고있으니까
언제가 되든 다시 돌아와주라
사랑해
미안해
나같은년 만나줬던거 힘들었지
지금은 나보다 훨씬 이쁘고 좋은사람 만나는것같더라
너가 그사람 많이 좋아하는것같더라
축하해
그래도 좀 밉네
여튼 말했듯이
널 기다리고있다고,
꼭 다시 돌아와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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