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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데 시험치는게 무서워요

ㅇㅇ |2020.12.27 23:29
조회 183 |추천 0

진짜 진지하게 봐주세요.
일단 저는 14살이고 몇일지나면 15살이 되는 한 여중생인데요. 본론으로 넘어가면 일단 저희 가정은 공부를 중요시하기때문에 초등학생때부터 주변친구들이 놀때 저는 집에서 공부를 했어요. 집이 도시도 아니고 많이 시골이라 학원 하나없이 그냥 문제집을 풀면서 독학으로 했죠. 근데 1, 2학년때는 뭐 그럭저럭 공부를 안해도 점수가 좋게 나와서 공부를 안했는데 3학년때 시회, 과학, 영어가 시험과목으로 추가가 되고 공부를 안하면 안될것같아서 공부를 했지만 마음대로 되지않았고 이거때문에 부모님께 꾸중과 잔소리도 자주 들었어요. 3학년때부터 부모님과 갈등이 잦아지고 공부도 안하다가 한번은 문제집을 시험범위까지 풀지않고 실전책이라고 시험기간에 마지막으로 푸는 책이있는데 그것도 안 풀어서 시험 전날 잠도 못자고 시험범위까지 풀고 1시간인가 자고 학교에 간적이있는데요. 그렇게 크게 혼난 뒤로는 시험치는게 무서워지고 배가 아프고 그러다가 성적이 점점떨어지고 그러다보니 6학년때 학교에서 시험을 안치는거로 바뀌었어요. 그때는 마냥 좋아서 놀다가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저희학교가 자유학년제라서 1학년동안 시험을 안쳤어요.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느라 1학년 때 배워야했던 지식들이 다 갖춰지지 못한거같아서 학원도 다니고 있지만 제 성과가 좋지못한것같아요. 그런데 지금도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저번주부터 2학년 개학까지 또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요.
아직 배운것도 별로 없고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2학년에 올라가서 시험을 치는것이 너무 무서워요. 시험을 잘 보지못했을때에 부모님의 반응과 말들 그리고 실망하시는 표정 그런것들이 눈 앞에 그려지고 제일 무서운건 몇 달 안 남았다는거예요. 좀 웃기지만 요즘 공부 자극받으려고 수능 수학 가형 풀이 이런것도 보고있는데 제가 나중에 저걸 풀수있을까라는 생각부터 들어요. 진짜 너무 두려운데 뭐 어떻게 극복해가는 방법이나 공부 팁 같은거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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