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대한민국의 고3입니다.
몇개월동안 위에서 계속 아이들(5살 이상인듯)이 쿵쿵쿵대고 소리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기도 다반사이고 공부에도 집중하지 못합니다.
독서실 가면 되지 않냐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코로나의 유행으로 학교도 오지 말라는데 독서실은 갈 수 있겠습니까. 물론 학원도 안다녔습니다.
또한 밤 10시 이후에도 그러는 것도 다반사고 새벽에도 쿵쿵대더라고요.
그래서 경비실에 가서 조용히 좀 시켜달라 물어보니 어디집인지 제가 알아와야 말을 해주실 수 있나 보더라구요.
근데 제 바로 윗집은 아이가 없더군요.
그렇다면 윗 옆집이거나 윗윗집인데 거의 윗윗집인 것 같더라구요. 소리를 얼마나 시끄럽게 지르는지 무슨 말인지 다들려요. 그리고 쿵쿵이를 얼마나 심하게 하는지 땅이 진동이 와요.. 이정도면 제 아랫집도 저희 집을 층간소음으로 고소할 정도겠네요. 방금도 2시간동안 쿵쿵거리다가 멈췄네요.
이 글 쓰면서도 지금 울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진짜 이건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그 미쳐버리겠는 소음을.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시간이든 아이들을 2시간 넘게 쿵쿵거리게 하는 건 제정신이 아닌 거 아닌가요?
엄마도 어린이집 하셔서 저도 어린아이들 너무 좋아하는데
층간소음 이후로 아기들 보기도 싫어요.
티비에서도 아기들 나오면 쟤네도 저렇겠지. 생각 들구요.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이에요.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신경이 예민해져서 화도 잘 나고 그냥 온통 하루가 짜증으로 가득해요ㅠㅠ 그냥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데시벨도 측정하고 동영상도 찍어봤는데 이거 몇 개 가지고 신고가 될까요? 몇개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저러는데 데시벨앱 구입해서 찍은지는 얼마 안됬어요.
대충 쿵쿵거릴때 45정도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저 좀 살려주세요
(대자보도 붙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