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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팔 친구 2명인데 나 포함 전부 아빠랑 안 삶ㅋㅋㅋ

ㅇㅇ |2020.12.29 06:21
조회 131 |추천 0
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거에 공감느낄 줄은 몰랐는데

어디 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 써봄.

한 명은 지금 도미니카 공화국 사는 데 원래 국적은 미국임.

엄마가 푸에르토리코(여기도 미국령이긴 함) 사람이고 아빠는 미국인인데 이혼하고 엄마가 도미니카 사람이랑 재혼함.

그러고 자기 빼고 형제들 다 이복남매임.

아빠랑은 잘 못 만나는 거 같더라.

막 엄마가 아빠가 사준 인형 버려버렸다고 속상해함ㅠㅠㅠ

계속 집에서 독립하고 미국으로 대학 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임.

다른 한 명은 스페인 사람인데 아빠 5살 때 집 나감.

그래서 아빠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음.

아빠를 그냥 안 보고 있고,

지금은 엄마 남자친구, 이복 남매 둘이랑 같이 사는 중.

그리고 본인,

아빠의 지속적인 의처증으로 부모님 11살 때 이혼하심.

아빠 한달에 한 번 씩 만나는 데 내가 17살인 지금까지도 엄마가 우리를 세뇌시켰다고 굳게 믿고 있음.

현재 엄마, 동생, 나 이렇게 사는 중.



대화할 때 뭔가 공감 느껴짐.

그냥 그런 이야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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