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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남친 썰 푼다

ㅇㅇ |2020.12.31 03:03
조회 125 |추천 0

1. 고백은 내가 먼저함

2. 내가 사귈때 헤어지자고 반지를 그 놀이터에있는 호스에 던짐 얕은데 근데 걔가 주워서 우리집으로 가져옴 생각해보면 내가 진짜 ㅈㄴ나쁜년이었음

3.내가 어릴땐 반숙싫어했음 지금도 흐르는 반숙은 별로 근데 그땐 그렇게 흐르는 반숙 처음이라 걔가 토스트해줄때ㅜ에에엑퉤 이게모야 이랬는데 아 너 반숙시러해? 그럼 이거 내가 먹을게 너꺼 내가 다시만들어줄게 하고 다시만들어줌 화도 안내고 화는 내가냄..

4. 내가 학교 등교할때 신발장에서 실내화로 갈아신으면서 맨날 엄마가좋아 내가좋아? 물어봄 아빠 동생 다물어봄 그럼 항상 유치한 질문에도 매번 나라고 말해주고 내가 왜 좋아? 하고 물으면 그냥 좋다고 하다가도 예뻐서좋아한다고 말해줌 + 난 학교 등교할때 늦으면 연락없거나 걍 먼저가버리는데 얜 늦거나 내가 연락안해도 우리집앞에서 항상 나기다려서 같이 갈려그랬음

5. 내가 걔네집에서 화나서 바로 짐싸들고 우리집으로 갔는데 걔가 좀있다가 바로 우리집으로 쫓아옴 걸어서 10분거리임ㅋㅋㅋ 그리고 나 화풀어줌

그리고 여기서부터 헤어지는 과정임

6. 얘네 동생이 전부터 자꾸 거슬리게 싸가지업ㅎ게 행동함 데이트 마다 족쪽껴듦 그래서 내가 짜증나서. 화냈는데 얘가 내편을 안들어주고 자기 동생편을 드는거야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내가 인라인스케이트 신고있던 애를 밀쳐서 얘가 넘어짐

7. 근데 난 쓰레기같이 미안하다고도 안하고 그냥 집으로 옴 걔 상처나서 피났었는데 너무 화나서 집으로와서 걔란테 전화한다음에 너 그거 다친거 내가 했다고 말하면 안돼? 너가 그냥 넘어졌다 그래 ㅇㅈㄹ로 아 쓰다보니까 나진짜 개나쁜년이다 너무 미안하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난 기분나빠서 전화도 안받았을거같은데 얜 받아서 알았어~ 내가 그냥 넘어진거라고 얘기했어~ 이렇게 말함

8. 근데 그 이후로 걍 말도 잘안하고 서서히 헤어지게됨.. 당연하지

얘들아 나 너무 쓰레기같지? 사실 초3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직히 내입장에서 얘 진짜 벤츠남이었거든 난 온통 얘에대해 좋은 추억밖에 안남았는데 미안한거하고 얜 나에대해 안좋은 추억만 남았겠지 솔직히 너무 미안하다 나도 얘 많이 좋아하긴했었어 얘랑 맨날 같이 있고싶었고 근데 어릴때라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좀 많이 서툴렀던거 같다.. 기억은 미화된다고 지금 19살이라 약 10년전 일이지 그래서 좋은 기억난 남았던걸수도있고 나 너무 쓰레기같아도 욕하진 말아줘라 우리엄마가 내 전남친정도로 좋은남자 내인생에서 다신 못만날걸 이라고 말할정도로 ㄹㅇ벤츠남이었어 엄마눈에 초3 남자애가 그렇게 보일정도면 말다햇지뭐.. 사실 나 얘 좀 보고싶어 다시 사귀고싶은게아니라 어떻게 지냈는지 어떻게 사는지 좀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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