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사친이랑(조카 ㅂㅇ친구) 둘다 궁금해서 남사친이랑 판에 올려서 반응좀 보려고함 (남사친도 판남이었음)
남사친이 1학년 때 여자 문제로 어떤 양아치 남자애한테 찍히고 그 이후로 은근슬쩍 남사친한테 꼽주고 눈치주고 그랬나봐 니네가 상상하는 꼽주는거란 꼽주는건 다 했대 둘다 기숙사인데 남사친이 샤워하다가 그 남자애도 들어와서 샤워장에 둘이 있었는데 대놓고 들으란듯이 혼잣말하듯 쌍욕하고 그랬나봄
그러다가 둘이 2학년 때 같은반 됐는데 남사친은 ㅈ됐다 싶어서 사리고 다녔는데 걔도 처음에 좀 가만히 있다가 4월쯤에 막 꼽주듯이 이름부르다가 음.. 표현하기 어려운데 좀 괴롭히면서 친한척하는? 그렇게 했대
지금은 어떤상태냐면 카톡으로 쌍욕하면서 말걸고 (ex 야 뭐하냐 뭐하냐 야 야 Si발nyeon아) 좋게말하면 챙기면서 둘이 같이있는거고 나쁘게말하면 지 맘대로 펫이나 담당찐따마냥 끌고다니는거 같다는데
남사친은 1학년 때랑 현재랑 그 남자애 사이에서 흐르는 기류가 완전히 다르다고 느껴지고 걔가 장난치는게 기분나쁘진 않고 재밌을때가 많고 솔직히 같이있는 순간도 많고 늘 걔가먼저 찾는대 그리고 걔가 자기를 도와준적도 몇번있고 자기도 친구처럼 다가가도 되는걸까? 이러는데
나는 진심빼박 아니라고 보거든...? 일단 친구한테 쌍욕하는거며 옛날에 심적으로 힘들게 하는거며 친구라고 할수없고 너무 가스라이팅같다고 그랬는데 남사친 관점에서 계속 들어보면 남자애가 남사친을 친구로서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면서 너무 아닌거같은 느낌이 오는겨
니넨 어떤거같음?
+++ 와 톡선이네 ㅁㅊ
근데 얘들아 비엘같은걸로 대입할정도로 솔직히 장난스런 분위기는 절대 아니구..ㅜㅜ 그리고 남사친보고 찐따다 뭐다 이러는애들 있는데 그냥 친구얘기여서 그런지 기분이 좀 나쁘네 찐따는 확실히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 니네가 함부로 무시할 애는 더더욱히 아니니까 비엘, 찐따 이런 자극적인 단어좀 삼가해주라 그냥 너희의 생각을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