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개집에 들어가보라는 시모
ㅇㅇ
|2021.01.02 13:26
조회 14,352 |추천 2
32개월 아기 키우고있어요
시댁에서 20키로 넘는 큰 진돗개를 키우고있어요. 아기낳기전에 시댁갔다가 큰개 묶어놓기 불쌍하다고 풀어놔서 그개가 저한테 달려들어서 앞발발톱으로 긁어서 상처가 크게났어요. 그후엔 안가다가 아기낳고 하도 오라고 하셔서 한번 갔었어요. 목줄 하기로 약속해주셔서 갔는데 개를 방에 풀어놓고 방문앞에 빨래건조대를 두셨어요.
아이가 손넣을수도있는데 그게 왜 위험한건지 모르는분들이세요.
싫어하는거 뻔히알면서도 명절날 시할머니댁으로 아기랑 가는데 거기에도 개랑 같이오셨어요.
그날 당시는 아무일이 없었다고 괜찮다고 만날때마다 집에 놀러오라고 하셔서 글올린적이 있어요.
https://m.pann.nate.com/talk/353285328
윗글 댓글에 또가면 ㅂㅅ이라고 하셨긴했는데
이번에 시댁이 60평생 처음으로 큰집으로 이사하셔서 저희를 초대하고싶다고 하셔서 이사간 집이라 어짜피 한번은 가봐야하 할것같기도하고 개 딴데 맡겼다해서 아기랑 갔다왔어요.
근데 아기가 진돗개 캐리어 옆에 있다가 그냥한번 캐리어를 쳐다봤는데 아기한테 개집에 들어가보라고 계속 하시는거에요. 남편이 뭐라고해서 그만 하시긴 했는데 저는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나빠서 남편한테 그개 죽기전엔 절대 안간다고 했더니 엄마랑 손절하라는거냐고 지금 난리에요.
저는 저희집엔 언제든지 오셔도되지만 시댁엔 절대 안간다는 입장이고 남편은 시어머니가 기분나쁘게했다고 안가는게 말이되냐고 개 싫다고해서 우리가는날은 개를 딴데 맡기겠다고 시어머니가 배려를 해주신다는데 안간다고하는게 이해할수가없대요
저는 그동안의 일도 있고 제새끼한테 개집에 들어가라는말듣고 왜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개가 커서 개냄새 개털도 싫은데 남편은 제가 가기싫어서 핑계대는거라네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조언부탁드려요.
- 베플ㅇㅇ|2021.01.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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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새끼들 하여간 웃긴 게 가고 싶음 지는 실컷 가면 되는 걸 연 끊는단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 베플ㅇㅇ|2021.01.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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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개집이 넣으려는데 거길 가는 엄마가 ㅁㅊㄴ이지 그걸 이해못하는 애기아빠가 있다구요???? 애 아빠자격없어요 그냥 애 아빠하지말고 시댁 자식노릇이나 하고 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