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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최준용 십자인대 파열 대형악재

ㅇㅇ |2021.01.02 15:31
조회 33 |추천 0

프로농구 이번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서울SK나이츠가 날벼락을 맞았다.

 

주축 선수 2명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 했다.

 

주축 국가대표 장신 포워드 최준용이 불의의 부상을 입으며 시즌아웃됐다.

 

최준용은 소속팀 서울SK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 다음달인 2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컵 예선에도 출전할수없게 되며 국가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서울 SK는 2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연패 탈출을 노린다.

1라운드에 6승 3패, 순항하는 듯했던 SK는 3라운드 들어 급격히 기세가 꺾였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쳐 8위로 내려앉은 것.

S와 공동 6위 그룹의 승차는 1.5경기에 불과해 여전히 중위권 도약의 여지는 있다. 시즌 일정 역시 절반 이상 남아있다. 하지만 새해 첫 경기를 앞두고 최준용의 부상이라는 대형악재를 맞았다. 최준용은 지난달 30일 팀 훈련 도중 동료와 충돌해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 내측 인대손상을 입었다.

SK는 최준용에 앞서 안영준도 안면골절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팀 컬러인 장신 라인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던 2명 없이 레이스를 치르게 된 셈이다. 안영준은 곧 팀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준용은 시즌아웃이다. 최준용은 붓기가 빠진 이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SK는 최준용의 재활기간을 6개월로 내다보고 있다.

문경은 감독은 최준용에 대해 “훈련 종료 5~10분 전에 다쳤는데, 심한 접촉이 아니어서 별다른 부상이 아닌 줄 알았다. 떼굴떼굴 구르면서 울더라. 안타까웠고, 너무 마음 아팠다. 사실 최근 연패가 길어졌지만, 쉬는 기간이 생겨 팀 분위기는 좋았다. 선수들의 눈빛도 살아났고,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부상선수가 또 나왔다”라고 말했다.

문경은 감독은 이어 “(최준용에게)해줄 얘기가 너무 많지만, 일단 선수 본인이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 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시즌인데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부상선수들도 나왔다. 스스로 괴로워하며 눈물을 보여 뭐라 말해줄 수 없었다. 일단 마음을 추스르는 게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SK는 최준용을 대신해 장문호를 출전명단에 포함시켰다. “냉정히 말해 최준용의 공백을 메울 선수는 없다. 있다면 안영준인데…”라고 운을 뗀 문경은 감독은 “간단히 말해 공격은 김건우, 수비는 장문호에게 맡길 것이다. 여의치 않다면 3가드를 기용할 생각도 갖고 있다. 자밀 워니가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면, 최준용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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